-

아동학대 치사 피의자, 범죄 은폐 계획 드러나
두 살 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이 범죄 은폐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26살 강 모 씨는 2년 전 둘째 아이가 숨지자 영아원에 맡겼던 자신의 넷째 아이를 집으로 데려온 뒤 둘째로 둔갑시켜 사건을 감추려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강씨의 부인은 강씨가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6일 -

3.1절 광주에서 위안부 수요집회
98주년 3.1절에 광주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가 1년만에 열립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는 단체와 개인으로 구성된 '광주나비'는 다음 달 1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발족식을 열고, 지난해 3.1절에 열었던 수요집회를 다시 시작합니다. '광주나비'는 오는 4월부터는 광주시청 앞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6일 -

10대 장애학생 성추행 60대 실형
광주지법은 10대 장애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수강 4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적장애 3급 B군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난 2001년에도 B군을 성추행 한 혐의로 고소를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6일 -

시추장비 동원 토양 오염 조사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부터 9월말까지 산업단지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토양 오염도를 조사합니다. 특히 남영전구와 세방산업 등 산업 관련 환경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올해는 하남산단 오염 우려업체 20곳을 조사 대상에 추가하고 시추장비를 동원해 토양 깊이 별로 오염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6일 -

상무소각장 대체 연료전지 재추진
광주시는 상무소각장을 대체할 열 에너지로 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다시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상무 신도심 내 26개 공공기관과 아파트 단지 1곳에 공급할 열 에너지원으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24일까지 민간 업체 제안을 받습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6일 -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전남 이전 추진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를 구제역이 발병하는 충청지역에서 전남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급격한 도시화 등으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한계를 보이는 천안시의 축산자원개발부를 구제역 청정지역인 전남으로 옮겨 종축 보존과 가축개량 연구를 해야 한다는 뜻을 천안시 등에 전달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6일 -

광주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소송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광주 문화예술인들이 집단 소송에 나섭니다. 광주 민족예술단체 총연합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청와대와 정부가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 불이익과 차별을 준 것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헌법적 행위"라며 "책임자들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6일 -

(LTE 생중계)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촛불집회
◀ANC▶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이자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 직전 주말인 오늘 전국에서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시민들은 서울로 상경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는 한편, 광주 금남로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봅니다. 김인정 기자,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5일 -

정인채 전남대 동창회장 취임
제 33대 전남대 총동창회장에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정 신임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남대 동창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역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 흡수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배들과 소통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동창회를 만들겠다고 덧붙...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5일 -

건설 야적장서 작업 인부 H빔 맞아 숨져
어제(24) 오후 3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지죽동의 한 건설자재 야적장에서 작업 인부 48살 김 모씨가 H빔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에서 H빔을 옮기던 중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