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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향토산업육성 특정 대학에 특혜 제공
보성군이 향토산업육성 보조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대학에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보성군은 지난 2013년부터 키조개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위장으로 설립된 법인에 보조금 25억원을 지원했습니다. 보성군이 공모절차 없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이 법인은 사업비를 부풀려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21일 -

전대병원노조, "간호사, 직무스트레스로 사망"
전남대학교 병원 노조가 전대병원 소속 간호사가 직무스트레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대병원 노조는 최근 병원 측의 근무무서 변경 추진으로 힘들어하던 47살 이 모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명백한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재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10년전 병원 직원 4명이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21일 -

해양 폐기물 재활용 공장 '엉망진창'
◀ANC▶ 해양 폐기물이 불법 투기되고 있는 현장을 앞서 보도해 드렸는데, 정상적이라면 이 폐기물들은 재활용 공장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재활용 공장은 이미 폐기물이 포화상태였고, 보관하는 방식은 말문이 막히는 수준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고발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공단지의 폐기물 재활용공장입...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21일 -

고삐 풀린 사학법인..채용비리 근절 안 되나
◀ANC▶ 낭암학원 채용비리 사태로 사립학교법인의 교사 채용 문제가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사학법인의 자율성 보장이라는 미명 아래 교사직이 사고 팔려선 안 된다는 겁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채용비리가 불거진 낭암재단을 특별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돈을 건넨 교사에 대해 임용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21일 -

또 채용 비리..정당인까지 가세해 사기
(앵커) 채용비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여야 정당인까지 가담해 대기업과 관공서에 채용시켜주겠다는 사기극을 벌였습니다. 인맥을 통해 돈만 있으면 채용될 수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48살 최 모씨는 2년 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무원으로 조카를 채용시켜 주겠...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21일 -

광주시, 공중화장실 전체에 '비콘' 설치
광주시가 시내 공중화장실 255곳 전체에 비상시 스마트폰으로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9월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통한 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기술로, 비콘이 설치된 지점에서 반경 30m 안에 있는 사람에게 현재의 위치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하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20일 -

여성 화장실 훔쳐 본 30대 징역 5개월
여자 화장실에 뒤따라가 용변을 보는 여성을 훔쳐본 30대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판사는 지난 2월 광주의 한 오피스텔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훔쳐본 혐의로 기소된 34살 강모씨에대해 징역 5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씨가 비슷한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20일 -

교직원 채용 비리 사학 법정전입금 '찔끔'
교직원 채용 과정에서 수억 원대의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이사장 등이 구속된 사학재단의 법정 전입금 납부율이 불과 1%대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채용비리가 불거진 낭암학원 산하 동아여고의 지난해 법정전입금 납부율은 1.7%, 동아여중은 1.8%에 불과했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1...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20일 -

교통 단속 강화..효과는?
(앵커)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심 교차로 등지에서 최근 교통 경찰의 활동이 늘어난 것을 느끼시나요? 경찰과 유관기관이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천명을 투입해 단속을 벌이고 있는데요. 효과가 있을까요?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 한 대가 급브레이크를 수차례 밟더니 끝내 뒤따라오던 택시가 추돌합니다.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20일 -

사회 불만 품고 연쇄 방화한 50대 붙잡혀
사회에 불만을 품은 50대가 잇따라 불을 지르고 다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19)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주택가를 돌며 오토바이와 쓰레기 더미 3곳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50살 황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황 씨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