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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서 2인조 강도 금품*차량 빼앗아 도주
새벽 시간대 고물상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7) 새벽 4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고물상에 2인조 남성 강도가 침입해 고물상 주인 52살 정 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 7백만 원과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분석 등 3,40대로 보이는 남성...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세월호 민간잠수사 김관홍 씨 숨져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색 작업에 참여하고 진상 규명 활동을 해왔던 민간잠수사 김관홍 씨가 경기 고양시의 비닐하우스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김관홍 잠수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희생자 수습 작업에 참여한 뒤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서, 진상을 밝히는 데 힘을 써왔고, 지난 총선에서는 세월호 변호사로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경비행기 추락해 3명 숨져
◀ANC▶ 조종사 교육용 경비행기가 추락해 교관과 교육생 등 3명이 숨졌습니다. 현장은 처참했지만, 사고 비행기에는 블랙박스도 설치돼있지 않아 원인조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불에 탄 기체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만큼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주변으로는 기체...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현대차 1톤 운전자도 불만
(앵커) 그렇다면 무상 수리를 해 주고 있는 현대차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을까요? 현대차 1톤 운전자들은 무상수리를 받으려면 너무나 오래 기다려야 하고 개별 통보가 되지 않아 모르는 운전자도 있다며 현대차를 성토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 1톤 트럭으로 용달업을 하는 김용근 씨... 2010년에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기아차 1톤 운전자..화 났다
(앵커) 기아차의 1톤 트럭을 산 운전자들이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적재함이 쉽게 부식되면서 망가지고 있는데, 한 집안인 기아차와 현대차의 대응이 완전 달라섭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5년 전에 출고된 기아차 1톤 화물차입니다. 적재함 문짝이 심하게 녹슬어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부식이 진행된 탓에 적재함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장애인 가스차량에 갑작스런 과태료 폭탄
(앵커) 장애인들은 정부에서 연료비가 싼 LPG차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허가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애인 LPG차량 소유주들이 3백만원이라는 과태료 폭탄을 맞았습니다. 광주에서만 2천명, 전국적으로는 3만명에게 생긴 일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장애인용 LPG차량 소유주인 62살 나 모씨는 며칠 전 과태...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교사 채용 미끼 거액 가로책 브로커 구속기소
대규모 비리사학 사건이 불거진 가운데 교사 채용을 미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챈 브로커들이 붙잡혔습니다. 광주지검 수사과는 광주의 모 고등학교에 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교사 지망생 3명을 속인 뒤 지난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쳐 2억 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7살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해...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가출 10대 여고생 감금 남성들 성폭행 혐의 시인
가출한 10대 여고생을 엿새간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폭행한 남성들이 성폭행과 강제 성매매 알선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0살 홍 모 씨와 18살 임 모 씨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알게 된 17살 A 양을 성폭행하거나 다른 남성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도록 한 혐의를 이들이 추가로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돈봉투 돌린 담양군수 '경고' 처분
담양군수 명의로 읍면장에게 돈봉투가 전달된 것과 관련해 담양군수가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대나무축제 개막식 때 담양군수 직함이 찍힌 돈봉투가 9명의 읍면장에게 전달된 사실을 확인하고 담양군수와 공무원 2명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격려금 지급이...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 -

'채용비리' 의혹 교감 직위해직 두달만에 복직
채용비리 의혹으로 직위해제 됐던 광주의 한 교감이 두 달만에 다시 복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돼 직위해제됐던 광주 모 중학교 교감 54살 이 모씨가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에서 "직위해제가 부당하다"는 결정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직위해제 규정 부칙에 개정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