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 활선작업하던 30대 전기원 감전사고
오늘(12일)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 인근에서 활선공법으로 고압전선 교체 작업을 하던 전기원 34살 이 모 씨가 감전사고를 당해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활선공법은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정전 없이 작업하는 공법입니다. 민주노총은 위험성을 이유로 직접 활선공법을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안전...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2일 -

흑산도 해상 화물선*어선 충돌 1명 사망 1명 실종
부부가 탄 어선이 화물선과 충돌해 아내는 숨지고 남편은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신안군 흑산면 북쪽 1킬로미터 해상에서 4백38톤급 화물선과 2.86톤급 소형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하면서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 주민 65살 김모씨가 실종되고, 아내 55살 이모씨는 화물선 선원들에게 구조...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2일 -

세월호 선수 들기 시작
◀ANC▶ 세월호 인양 성공여부를 좌우할 핵심 작업인 뱃머리 들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기술적 문제 등으로 그동안 세 차례 연기됐었는데, 첫 날인 오늘은 뱃머리를 2도 가량 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심 44미터 아래에 세월호가 가라앉아있는 사고 해역. 세월호 뱃머리와 연...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2일 -

미성년자 흡연 시비 2명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담배를 피우는 미성년자를 폭행한 혐의로 편의점 점장 27살 조 모씨 등 2명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0시 밤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친구들과 흡연 중이던 고등학교 2학년 송 모 군에게 훈계하다 시비가 붙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퍼:미성년자 흡연 시...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1일 -

검찰, 피의자 공모혐의 입증 주력
검찰로 넘겨진 여교사 성폭행 사건 수사는 범행을 공모한 구체적 증거를 밝혀내는데 집중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피의자들 차량 이동 모습이 찍힌 CCTV와 통화내역 등 경찰 수사 자료를 넘겨받았지만, 증거가 정황에 그치고 있고 피의자들이 부인하고 있어 공모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 사건발생 초기 검찰이...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1일 -

세월호 선수들기 내일 새벽 시작
세월호 인양을 위한 선수 들기 작업이 내일(12) 새벽 시작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일, 부력재가 팽창할 때 고박장치가 풀려버리는 기술적 문제 때문에 연기됐던 세월호 선수 들기를 내일(12) 새벽부터 다시 시도해 15일 무렵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 등은 상하이샐비지 소속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1일 -

음주단속 경찰관 차량에 매단 채 도주 40대 입건
광주 동부경찰서는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한 혐의로 45살 서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8일 새벽, 광주시 동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려고 하다 제지하는 31살 A 경장을 차에 매단 채 10미터 가량을 주행해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1일 -

얌체 불법주정차는 예고없이 단속
광주시가 얌체 불법주정차를 예고없이 단속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인도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과 도로 모퉁이 등에 불법 주정차한 경우에는 도로 정체와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단속 유예시간이나 사전 알림 없이 즉시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2일부터는 열리는 아셈문화장관회의 기간에는 주요 간선도...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1일 -

여자친구 살해*시신 유기 10대 징역 10년 선고
광주지법은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18살 김 모 군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살인이라는 중대한 범죄로 인해 피해자가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죽었고, 살해방법도 잔인"했지만 "미성년자이고, 피해자 유족과 합의된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군은 지난 2월...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1일 -

전동휠체어 탄 70대 장애인 차에 치어 숨져
어제(10) 오후 2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용두동의 한 제방도로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지나가던 73살 장애인 A 씨가 직진하던 48살 B씨의 승용차에 치었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운전 부주의 등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이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