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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 사학법인 채용비리로 이사 추가 구속
광주의 모 사립학교법인 교사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사장의 형제인 차 모 이사를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이미 구속된 법인실장과 이사장, 그리고 추가로 구속된 이사가 교사 지망생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뒤 나눠 가진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사학...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0일 -

음주단속 경찰관 차량에 매단 채 도주 40대 입건
광주 동부경찰서는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한 혐의로 45살 서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8일 새벽, 광주시 동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려고 하다 제지하는 31살 A 경장을 차에 매단 채 10미터 가량을 주행해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0일 -

김홍빈 낭가파르밧 원정대 발대
김홍빈 낭가파르밧 원정대가 광주시청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원정대는 오는 20일 파키스탄으로 출국해 낭가파르팟 서벽에 캠프를 세운 뒤 다음달 말쯤 정상 정복에 나설 예정입니다. 낭가파르밧은 히말라야 8천 미터급 봉우리의 하나로, 원정대는 이번 원정을 통해 장애우들과 청소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과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0일 -

6월 항쟁 29주년 기념식
1987년 6월 항쟁을 기념하는 행사가 광주에서도 열렸습니다. 광주전남 6월항쟁 기념사업회는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낸 민주주의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고 결의했습니다. 또 5.18에서 시작해 6월 항쟁으로 이어진 민주화 운동 정신을 계승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0일 -

백신 전문가 '화순으로'
(앵커)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화순에 모였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도 왔다는데... 무슨 말이 오갔는 지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신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인 롤프 칭거나겔 교수가 기조 연설에 나섰습니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칭거나겔 교수는 에볼라나 메르스 백신과 달리 에이즈...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0일 -

여자친구 살해*시신 유기 10대 징역 10년 선고
광주지법은 지난 2월 화순의 한 하천 옆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18살 김 모 군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살인이라는 중대한 범죄로 인해 피해자가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죽었고, 살해방법도 잔인"했지만 "미성년자이고, 피해자 유족과 합의된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0일 -

광주서 트레일러차량 철길 육교에 끼어 교통정체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에서 30살 김 모 씨가 몰던 트레일러 차량이 4미터 높이의 철길 육교에 끼었습니다. 이 사고로 편도 3차선 도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약 3시간 동안 교통 정체가 빚어졌고, 육교 지지대가 손상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차량 통과 높이를 착각해 사고를 냈다고 보고 정확...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0일 -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죄송하다"
◀ANC▶ 여교사를 성폭행한 피의자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들은 "죄송하다" "죽을 죄를 졌다"고 말하면서도 공모 혐의는 극구 부인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교사를 성폭행한 학부형과 주민 등 3명의 피의자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피해자에게 할 말...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0일 -

대법 정지 결정에도 공사 강행..왜?
(앵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주변에 유원지를 만드는 사업이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대법원의 결정마저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한다는 논란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다. (기자) 유럽풍 유원지를 지어 담양군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만드는 메타프로방스 사업. 2심에서 토지수용과 사업 인가가 무효라는 판...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0일 -

카치아피카스,"5.18 시민군 후손 위해 상금쓰겠다"
제 9회 후광 학술상을 받은 조지 카치아피카스 교수가 상금 전액을 5.18 시민군 후손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치아피카스 교수는 광주 5.18 민중항쟁이 한국에서 시작돼 세계 역사의 중심이 됐다며, 상금으로 받은 천 만원은 5.18 시민군 후손들이 그리스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