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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탄광 구조조정 가능성 높아..노조 반발
정부의 석탄공사 구조조정안이 구체화되면서 화순탄광 노동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있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탄광 3곳의 폐쇄 시기를 명기하지 않고 석탄 생산량 감축과 생산 보조금 지원 중단 등의 방식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석탄공사 노조 화순지부는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3일 -

화순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황구렁이 발견
어제(12) 낮 12시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농장에서 길이 1.5미터 가량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구렁이 3마리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황구렁이들이 농장에 새가 들어 오지 못하도록 설치해 둔 그물에 걸린 것으로 보고 인근 야산에 풀어주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3일 -

광주서 활선작업하던 30대 전기원 감전사고
오늘(12일)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 인근에서 활선공법으로 고압전선 교체 작업을 하던 전기원 34살 이 모 씨가 감전사고를 당해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활선공법은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정전 없이 작업하는 공법입니다. 민주노총은 위험성을 이유로 직접 활선공법을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안전...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3일 -

세월호 뱃머리 들기 중단
◀ANC▶ 어제(12일)까지만 해도 순조로워 보였던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이 너울성 파도 때문에 중단됐습니다. 목표치의 절반 가까이 들어올렸던 뱃머리가 다시 내려 앉으면서 작업은 또 다시 2주가 연기됐고, 선체 일부가 손상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이번 물때에 마무리할 계획이었던 세월호 뱃...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3일 -

반복된 해고와 징계.."업무상 사망"
◀ANC▶ 지난해 이맘때쯤,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사내하청 노동자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지테크의 양우권 씨인데요. 해고만 두 번 당했고, 카메라 감시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던 그의 죽음이 최근 업무상 사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5월, 광양의 한 야...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3일 -

세월호 선수 들기 시작
◀ANC▶ 세월호 인양 성공여부를 좌우할 핵심 작업인 뱃머리 들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기술적 문제 등으로 그동안 세 차례 연기됐었는데, 첫 날인 오늘은 뱃머리를 2도 가량 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심 44미터 아래에 세월호가 가라앉아있는 사고 해역. 세월호 뱃머리와 연...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3일 -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 불편자에 대해 안전대책이 마련돼 시행됩니다. 여수시는 오는 9월까지 보건인력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편성한 뒤 6천9백여 명에 이르고 있는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폭염...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2일 -

저소득층 가정에 교복 구입비 지원
광양시가 저소득층 가정에 자녀 교복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광양시는 다음달 8일까지 저소득가구의 자녀이면서 중고등학교 신입생인 광양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학생 한명에 동복은 20만원, 하복은 1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012년 '저소득층 교복 지원조례' 제정한 뒤 지금까지 852명...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2일 -

광주서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 열려
유방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은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등 수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유방 자가검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핑크리본 마라톤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를 위...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2일 -

반복된 해고와 징계.."업무상 사망"
◀ANC▶ 지난해 이맘때쯤,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사내하청 노동자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지테크의 양우권 씨인데요. 해고만 두 번 당했고, 카메라 감시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던 그의 죽음이 최근 업무상 사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5월, 광양의 한 야...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