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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구묘역 돌탑쌓기, 23년만에 재개
미완으로 남은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의 돌탑쌓기가 23년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망월동 구묘역에서 5.18 민중항쟁 돌탑 쌓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돌탑쌓기는 1993년 5.18 13주기를 맞아 시작됐지만 시민 참여가 저조해 현재 하단부만 쌓아올려진 상태입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11일 -

3년 간 아들 학교 안 보낸 20대 엄마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초등생 아들을 장기간 학교에 보내지 않은 혐의로 엄마인 29살 나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나 씨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10살짜리 아들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고 적절한 교육도 시키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년 전 이혼한 나 씨는 생활고로 인해 아들을 데리고 원룸과 찜질방을 돌...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11일 -

광주시 공무원노조 전공노 가입 투표 중단
광주시 공무원노조가 전공노 가입 찬반투표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광주시 공무원노조는 전공노 가입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중단하고, 광주시의 조직적인 투표 방해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1주일간 공고 기간을 거친 뒤 21일쯤 투표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윤장현 시장은 청사 ...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11일 -

잇따르는 음주 교통사고
(앵커) 요즘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관련 영상을 보면 저렇게 심할까 싶을 정도인데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은 여전해 큰 사회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이 도주 차량에서 떨어져 도로에 나뒹굽니다 음주운전을 하던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11일 -

뇌물수수 혐의 세무서 간부 구속 기소
광주지검 특수부는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지방의 한 세무서 간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0년 다른 세무서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와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해당 업체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지인에게 단지 빌린 돈일 뿐이고, 얼마 뒤 모두 갚았다며 혐...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11일 -

동료 여경 폭행 혐의 긴급체포
(앵커) 현직 경찰관이 동료 여경을 수 차례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두 경찰 사이에서 문제가 있었던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경찰청은 동료 여경을 폭행한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35살 A경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A 경장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11일 -

전공노 가입 투표 둘러싸고 갈등 심화
(앵커) 전공노 가입 투표를 둘러싸고 광주시와 시공무원노조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어떤 속사정이 있는 지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점심시간을 맞은 광주시청. 음식 배달이 줄을 잇습니다. 간부공무원들이 부서원들의 음식을 사무실로 배달시키는 겁니다. (인터뷰) 광주시 모 간부공무원/(음성변조) "제...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11일 -

노조 가입했다고 사업 해지한 현대자동차
(앵커) 광주의 한 현대차 판매 대리점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았습니다. 판매 사원들이 사실상 해고된 건데요.. 사원들은 노조 가입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크레인을 타고 올라간 한 남성이 현대자동차 판매 대리점의 간판을 가지고 내려옵니다. 사업자를 반납한 대리점의 간판을 철거하고 있는 겁...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11일 -

업주·종업원 구속영장 신청, 성매매 남성 81명
여종업원 사망사건이 발생한 여수의 한 유흥주점 업주 47살 신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신 씨는 사망한 여종업원 등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행정처분을 피하기 위해 이른바 '바지사장'을 내세워 영업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업소 직원 23살 이 모 씨에 대해서도 CCTV와 영업장부 등을 은닉하거나 인멸한...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10일 -

"5,18 왜곡·축소 초등교과서 전량 폐기" 촉구
5월 단체와 종교계, 학계가 기자회견을 열고 5.18 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의 전량 회수와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해당 단체들은 "이번에 개정된 교과서의 경우 5.18의 의미를 왜곡축소하고 있어 어린 세대들에게 잘못 전달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초등 교과서의 ...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