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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서대전역 경유 반발 확산
호남고속철의 서대전역 경유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고속철의 건설 목적에 역행하는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며 "전국의 노동자들과 연대해 강력히 투쟁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건설단체연합회도 성명을 내고 "정부는 반나절 생활권을 기다려온 호남인들...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30일 -

법원, 진도VTS 4월16일은"직무유기 아니다"
(앵커) 근무시간에 신문을 보고 잠을 자고 골프연습을 하는 등의 모습이 공개돼 비난을 샀던 진도VTS 해경들에 대해 재판부는 평소 행위는 직무유기라고 봤지만 정작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의 직무유기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근무시간에 엎드려 자거나 신문을 보거나 자리를 아예 비운 진...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30일 -

'제 때에 수리만 됐다면.."
(앵커) 그젯밤 광주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여고생 등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아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신호등이 없어 사고가 커졌다는 피해자 부모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밤 11시, 택시 한 대가 광주 도심을 달려갑니다 갑자기 뛰어나온 보행자 2명을 택시가 피하지 못...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30일 -

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 이제 와 여론수렴?
(앵커) 호남고속철 서대전역 경유안에 대한 반발이 나날이 거세지고 있는 국토교통부 차관이 광주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이제 와서 여론 수렴을 하겠다는 건데 오히려 경유안 설득에 가까워 보입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호남고속철 서대전역 경유안을 두고 지역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 2 차관...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30일 -

이웃돕기성금(1.29.목 뉴스투데이)
다음은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전남 장성군 삼서면 수해2리 주민 108,000 삼서면 유평2리 주민 135,000 함평군 나산면 우치1리 주민 100,000 나산면 우치경로당 200,000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4구 주민 258,000 도곡면 신성리2구 주민 200,000 도곡면 농업경영인회 200,000 이서면 서동, 송계 주...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29일 -

광주 첫 '의료 생협' 발기인 대회 열려
광주에서 처음으로 주민 참여형 의료 소비자 생활협동 조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가칭 '아리랑 의료 소비자 생협 준비위원회'는 발기인 대회를 열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생협은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환자 중심의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협동체로, 아리...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29일 -

군 인성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 열려
군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장성 상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육군 포병학교는 오늘(28) 오전 장성 상무대에서 사단법인 광주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군 간부들을 상대로 인성교육 지도자 과정을 교육 받도록 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군 부대 안에서 윤 일병 사건 등 가혹행위...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29일 -

장성서 소나타 차량 2대 충돌..2명 사상
오늘(29) 새벽 1시 20분쯤, 장성군 진원면 못재터널 광주방면 앞 도로에서 소나타 차량 2대가 충돌해 소나타 운전자 34살 김 모씨가 숨지고 또 다른 소나타 운전자 30살 박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29일 -

장병우 전 광주지법원장 변호사 개업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의 황제노역 논란으로 사직한 장병우 전 광주지법원장이 변호사로 개업합니다. 장 전 원장은 최근 광주지방변호사회에 회원으로 등록하고 광주에 사무실을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대한변호사협회에 장 전 원장은 등록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29일 -

세월호 구조 소홀 123정 정장에 징역 7년 구형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의 현장 지휘관인 전 목포해경 123정 김 모 정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지법에서 열린 김 전 정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배가 가라앉는 것을 보고도 '나오라'는 말 한 마디를 하지 않아 막을 수 있었던 피해를 발생하게 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