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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합의 안 지키는 어등산리조트
(앵커) 개발이 지지부진한 어등산 리조트, 골프장만 우선 개장해줬도록 배려를 해줬는데 우선 개장에 따른 사회 환원 약속을 리조트측이 지키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히려 광주시와 맺은 협약이 무효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평일인데도 어등산 리조트 골프장에 이용객들이...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3일 -

학교 정화구역 내 성매매업소 운영 업주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는 학교 정화구역 내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54살 배 모씨 등 업주와 여성종업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 씨 등은 광주시 서구 풍암동의 한 중학교와 2백미터 떨어진 거리에 불법 성매매 업소를 차린 뒤 손님 1명 당 1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2일 -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1인 시위
광주기독교연합이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기독교연합 장헌권 회장은 오늘(2일) 세월호 선원들이 수감돼 있는 광주교도소 앞에서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1인 시위는 다음 주 화요일 예정된 세월호 선원들의 재판에 앞서 매일 치러질 예정입니...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2일 -

허재호 동생 전 대주그룹 부회장 법정구속
'황제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동생인 전 대주그룹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사기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 전 회장의 동생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월을 선고하며 다시 법정구속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해 초, 전 대주건설 부회장으로 법...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2일 -

사회적 합의 안 지키는 어등산리조트
(앵커) 개발이 지지부진한 어등산 리조트, 골프장만 우선 문을 열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법원이 조정을 했었는데... 우선 개장에 따른 사회 환원 약속을 리조트측이 지키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건 물론 광주시와 맺은 협약이 무효라며 오히려 법원에 소송까지 냈습니다. 현장 속으로 송정근 기...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2일 -

'세월호 가족버스' 전국 순회 서명운동
◀앵 커▶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가 지지부진하고 국회 국정조사마저도 실망스러운 모습이 계속되자 희생자 가족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특별법 제정과 특검을 도입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가려내겠다는 겁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10반 김주희 양의 어머니. 지친 몸을 이...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2일 -

22년만에 '7월 장마'
(앵커) 우리 지역에도 늦게 시작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달 말까지는 우산을 항상 챙기고 다니셔야 할 것 같습니다. 22년만의 7월 장마라는데, 이번 장마의 특징을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짝 마른 땅 사이사이로 촉촉하게 스며드는 단비. 밭과 작물을 적시는 뒤늦은 장맛비에 농민들 얼굴에 반가움...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2일 -

쌍둥이 화재, 뭐가 달랐나
(앵커) 장성 요양병원 화재 참사 한 달만에 또 담양의 한 요양원에서 야간에 불이 났습니다. 쌍둥이처럼 닮은 화재였지만 이번에는 모든 환자가 무사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어젯밤 10시 30분쯤, 와상 환자 3명 등 노인 환자 10명이 있는 한 노인 요양원에서 선풍기 과열로 불이 났습니다. 밤 늦은 시간, 단 한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2일 -

산재 환자 두번 울리는 브로커 구속기소
(앵커) 산재환자들이 법을 잘 모르는 점을 악용해 등급을 잘 받아주겠다고 속여 수 억원을 가로챈 브로커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현직 변호사들과 노무사도 가담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7년 10월 여천산단에서 일하다 추락해 뇌에 골절상을 입은 조 모씨는 현재 뇌사상태입니다. 조씨의 장해등급을 높...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2일 -

성매매업소서 "고객 번호" 1만여건 나와 수사
광주 북부경찰서는 1만여명의 휴대전화 번호를 관리하며 유사 성행위를 알선해온 혐의로 업주 32살 이 모 씨와 종업원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상가에 불법 성매매 업소를 차린 뒤 손님 1명당 8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에서 고객으로 저...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