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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성 요양병원 이사장 형제 구속 기소
장성 요양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병원 실질적 이사장과 행정원장 형제가 검찰에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 실질 이사장 이 모 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의료법위반, 건축법 위반, 증거은닉 교사 등 6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고, 병원 관리과장 등 4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1일 -

광주지법, 세월호 '쌍둥이 배' 오하마나호 현장 검증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재판을 진행중인 재판부가 세월호와 쌍둥이배로 불리는 오하마나호를 현장 검증했습니다. 어제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인천항에서 진행된 현장검증에서 재판부는 조타실 등 선박 내부와 구명시설, 고박시설 등을 둘러보며 선박 구조와 선박 내 이동경로를 파악했고, 피고인들의 위치를 확인하며 사고...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1일 -

여름철 성추행 잇따라..경찰 순찰 강화
여름철 성추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에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광주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1층 창문을 통해 침입해 자고 있던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진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31살 노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광주의 한 도로에서 13살...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1일 -

산재환자 장해등급 브로커*변호사 10명 기소
광주지검은 장해등급 업무를 대신해주고 산재 환자 43명으로부터 수수료 3억 5천만원을 챙긴 브로커 44살 박 모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는 등 모두 10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번에 기소된 10명 가운데는 브로커 7명을 비롯해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현직 변호사 2명과 노무사 1명도 포함됐습니다. 장해 급여는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1일 -

국조 특위, 해양수산부 기관보고 국회에서 개최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진도가 아닌 국회에서 기관보고를 받습니다. 그동안 해양수산부와 해경의 기관보고 장소를 두고 이견을 보였던 여야는 어젯밤 늦게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회 기관보고에 출석하기로 하면서 국회로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당초 여야는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진도에서 기관보고를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1일 -

금호고속 노조, "광주지법 노동탄압 편승말라"
민주노총 금호고속지회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2010년 노조설립 당시 금호고속지회에게 단체교섭권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음에도 사측이 교섭을 하지 않고 이의신청을 했고, 법원이 4개월간 판결을 내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손해배상소송과 가압류로 탄압을 하는 상황에서 법원이 판결을 미루...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1일 -

배임 혐의 검찰 수사 전대병원 교수 직위해제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전남대병원 이 모 교수가 직위해제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교육부가 이 교수의 배임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징계를 권고해와 지난 2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검찰이 수사가 끝날 때까지 중징계를 보류하고 일단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전공의들과 마찰을 빚으며 국가권익위원회에...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1일 -

검찰, 근무태만 진도VTS 해경 3명 구속영장 청구
광주지검 해경 수사 전담팀은 직무유기와 허위 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관제 업무 담당자 2명과 CCTV 관리자 1명 등 진도VTS 소속 해경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영장이 청구된 관제업무 담당자 해경 2명은 세월호 침몰 당시 2명이 정위치에서 근무를 해야 했지만 1명만 관제업무를 본 혐의고,...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1일 -

쌍둥이 화재, 뭐가 달랐나
(앵커) 어젯밤 담양의 한 요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달 전 21명이 숨진 장성요양병원 참사가 반복되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이번엔 다행히 모두 무사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10시 30분쯤, 와상 환자 3명 등 노인 환자 10명이 있는 한 노인 요양원에서 선풍기 과열로...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1일 -

검찰, 진도VTS 근무태만 조사
◀ANC▶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직원들이 근무를 제대로 서지 않았던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근무 태만을 감추기 위해 CCTV를 삭제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세월호 참사 때 해경의 부실대응 여부를 수사중인 광주지검 전담팀이 진도 해상교통관제센...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