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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수상한 장애인 임금 고용장려금
◀ANC▶ 10년간 매일같이 일했는데 월급을 제대로 만져보지 못했다는 장애인이 있습니다. 수천만원의 체불임금 뒤에는 수상한 통장거래까지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김인정 기잡니다. ◀VCR▶ 지적장애 3급 김광모 씨는 지난 2002년부터 한 레저업체에 고용돼 10년 동안 일했습니다. 식당일, 밭일, 청소, 온갖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13일 -

(리포트) 녹조에 폭염에 썩어가는 영산강
(앵커) 영산강 녹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녹조 수준을 넘어 강물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당분간 비소식도 없어서 별 대책도 없는 상황입니다. 김철원 기잡니다. (기자) 나주시 구진포 선착장 일대의 영산강 물이 짙은 녹색으로 변했습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상황은 더 심각했습니다. 녹...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13일 -

법원 실수로 파기환송된 재판서 피고인 '무죄'
법원 실수로 1심 재판을 다시 받은 피고인이 일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2살 김 모씨에 대한 파기 환송심에서 폭행치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폭행죄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53살...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13일 -

영산강 녹조제거 목적 증가방류 실제 집행 드러나
영산강에 낀 녹조 제거를 위해 환경부가 관계기관에 요구한 방류계획이 실제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녹조제거를 위해 죽산보 수문을 열어달라는 영산강환경청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8월 방류를 통해 녹조를 씻어내는 이른바 플러싱을 3차례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도 지난해 8월 녹조 제거...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13일 -

(리포트) 일제 군사시설 추정 동굴 발견
◀ANC▶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군사시설로 쓴 것으로 보이는 동굴이 광주 도심에서 발견됐습니다. 공교롭게도 광주 학생독립운동 기념관 바로 근처에서 발견됐는데 태평양전쟁때 일본군의 유류 창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첫 소식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 화정동 야산, 숲 속으로 한참 들어가니 육중...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13일 -

완도서 열사병 의심 80대 쓰러져
어제(13) 새벽 1시 30분쯤, 완도군 노화읍 미라리에서 80살 박 모씨가 열사병 의심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박 씨가 어지러움증과 복통을 호소하는 걸로 보아 계속되는 폭염에 열사병에 걸린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13일 -

하남주공 대규모 정전사태 책임소재 불분명
최근 광주에서 대규모 아파트 정전이 일어난지 닷새가 지났지만 여전히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가운데 피해복구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 LH가 하남주공 아파트에서 일어난 정전 사고에 대해 서로 책임이 없다며 공방을 벌이고 있어 정확한 원인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8일, 광...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13일 -

경찰, 대낮음주단속 연장하기로
경찰이 대낮음주단속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한달간 주간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100여건이 적발됐다며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객들이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며 가을 행락철까지 단속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 한해동안 주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광주에서만 3명이 사망...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12일 -

(리포트) 수상한 장애인 임금 체불
◀ANC▶ 10년 동안 일했는데도 월급을 제대로 만져보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장애인이 있습니다. 장애인이 못 받은 임금이 수천만원인데 이 업체가 받은 장애인 고용 장려금도 이상하고 수상한 것 투성이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적장애 3급 김광모 씨는 지난 2002년부터 한 레저업체에 고용돼 10년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12일 -

(리포트) 전력난 관공서 기업체 초비상
(앵커) 최악의 전력대란이 예고되면서 광주 전남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체도 극도의 긴장감과 불편함 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냉방기구를 켜지 못해 그야 말로 찜통 속에서 일을 봐야 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청 사무실의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를 오르내립니다. 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체감 온도는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