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박 자금 마련 상습 구리 절도범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십차례에 걸쳐 구리 등을 훔친 혐의로 31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일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고물상에 침입해 시가 백만 원 어치의 구리와 동판을 훔치는 등 지난 2008년부터 5년동안 신축 공사현장과 고물상을 돌아다니며 50차례에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7일 -

광주지검, 원전부품 비리 업자 1명 구속
원전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검이 납품업체 관련 업자 1명을 구속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로 업자 1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업자는 원전의 안전 등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큐(Q) 등급 시험성적서를 위조했고 이 부품이 원전에 납품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검이 전국...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7일 -

(리포트) 수은 범벅 화장품 전국 유통
◀ANC▶ 기준치의 9천 배의 수은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문제의 화장품이 전국에 유통됐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산더미처럼 쌓인 화장품. 포장 곳곳을 살펴봐도 어느 나라에서 만들었는지, 주의사항이 뭔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수입이 금지된 '멜라닌 트리트먼트'라는 정체 불명...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7일 -

(리포트) 정전 원인 놓고 한전과 LH 네 탓 공방
(앵커) 어젯밤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힘든 여름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정전 사고 원인을 놓고 아파트 측과 한전이 네 탓 공방만 벌이고 있어 주민들을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에 불이 켜진 곳이 한 곳도 없습니다. 어젯밤 8시쯤, 광주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7일 -

(리포트) 냉방 안하는 경로당
(앵커) 부모님과 따로 사는 분들은 요즘같은 날씨에 부모님 건강 상할지 않을까 걱정이 되시죠. 그런데 광주시내 상당수 경로당이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조차 틀지 않고 있어 노인들이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경로당은 단독 주택이어서 지붕과 벽을 통해 한낮 열...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7일 -

황룡강서 물고기 잡던 50대 실종
어제(7) 저녁 7시 20분쯤, 장성군 북일면 황룡강에서 물고기를 잡던 58살 전 모씨가 실종돼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다 사라졌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7일 -

(리포트) "뺑소니다&아니다"..인명 피해 뺑소니 논란
◀ANC▶ 주행중인 차량이 보행자를 치고 달아났다면 뺑소니일까요? 아닐까요? 실제로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는데, 조사를 맡은 경찰이 뺑소니가 아니라고 판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박영훈 기자가 보도 ◀END▶ 지난 6월, 목포의 편도 4차선 도로. (블랙박스 화면) 달리던 승용차의 뒷문에 보행자가 부...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7일 -

시어머니 요구르트에 농약 넣은 며느리 집행유예
고부갈등 끝에 시어머니를 독살하려 한 며느리에게 집행유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시어머니가 먹는 요구르트에 농약을 탄 혐의로 기소된 34살 장 모 여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집행을 3년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장씨가 잘못을 뉘우치고 정신지체...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6일 -

(리포트) 영산강에 녹조현상 심각
(앵커) 장마가 끝나고 날이 더워지니까 물도 더러워지고 있습니다. 영산강에 녹조가 끼고 있어 피해가 확산될까 걱정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잡니다. (기자) 녹색 페인트를 풀어 놓은 듯 영산강이 짙은 녹색이 됐습니다. 강가에는 죽은 물고기가 썩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계속된 마른 장마에 영산강에 녹조가 생겨났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6일 -

도박 자금 마련 상습 구리 절도범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십차례에 걸쳐 구리 등을 훔친 혐의로 31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일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고물상에 침입해 시가 백만 원 어치의 구리와 동판을 훔치는 등 지난 2008년부터 5년동안 신축 공사현장과 고물상을 돌아다니며 50차례에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