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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임금 못 준 공사책임자 숨진 채 발견
직원 임금 문제로 고민을 하던 50대 공사책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건축현장에서 56살 박 모씨가 타워크레인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몇 달 전부터 직원들 임금을 주지 못해 심적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유족...
광주MBC뉴스 2013년 03월 09일 -

광주 전남서 산불*화재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과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청풍동의 무등산 자락에서 불이 나 대나무밭 0.05헥타르를 태운 뒤 3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1시쯤에는 광산구 삼거동의 한 야산에서 성묘객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0.6헥타르를 태웠습니다. 오후 3시 20분쯤 담양군 월산면의 ...
광주MBC뉴스 2013년 03월 09일 -

(리포트)잘못된 도로인데도 피해자가 보상절차 밟아야
◀ANC▶ 도로를 달리던 차량 7대에서 연쇄 타이어 펑크 사고가 났습니다. 그런데 도로가 잘못돼 있어 사고가 났는데 보상을 받으려면 피해본 사람이 고생해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엉망으로 찢겨 폭삭 내려앉은 타이어. 아침 7시 출근길, 달리던 차량 7대에서 타이어 18개가 ...
광주MBC뉴스 2013년 03월 08일 -

아버지 택시회사서 컴퓨터 훔친 아들 붙잡혀
아버지의 택시회사에서 컴퓨터를 훔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산구 신창동의 한 택시회사 휴게실에 들어가 컴퓨터10대를 훔친 32살 안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씨는 택시회사 사장의 아들로 회사 경영사정이 안 좋은데도 기사들이 컴퓨터 게임만 하고 있어서 이같은 범행을 ...
광주MBC뉴스 2013년 03월 08일 -

실종 닷새째..해저 수색도 성과 없어
진도 해상에서 실종된 선원 7명에 대한 수색작업은 오늘도 성과가 없었습니다. 해경은 130톤급 선박 8척을 지원받아 사고 지점 반경 5킬로미터 해상에서 쌍끌이 저인망으로 바닥을 훑는 방법으로 수색을 벌였지만 선원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한편, 해경은 가해 선박의 항해 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사고 시간 당시 미세한 충...
광주MBC뉴스 2013년 03월 08일 -

화순서 승용차 논으로 추락, 2명 사상
어젯밤(8) 9시 20분쯤, 화순군 남면의 한 도로에서 카니발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고 논두렁으로 추락해 63살 하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51살 김 모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굽은길에서 김 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3월 08일 -

DNA공조수사로 3년 전 성폭행범 붙잡혀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 8월 광주시 동구 금동의 한 원룸에 침입해 당시 16살 이 모양을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6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검찰이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김 씨를 붙잡아 DNA를 분석하면서 3년 전 범행이 들통났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3월 07일 -

전대병원 응급실 과밀화 심각
전남대병원 응급실의 과밀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응급실의 병상 포화지수는 116%로 서울대 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병상 포화지수가 100% 이상이라는 것은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병상에 누워 서비스를 받을 확률이...
광주MBC뉴스 2013년 03월 07일 -

화순 목욕탕서 70대 추정 남성 숨져
오늘 새벽 6시 1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목욕탕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손님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고령의 나이에 온탕에서 목욕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남성의 신원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3월 07일 -

화순서 승용차 하천 추락, 운전자 사망
오늘 오전 9시 30분쯤,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의 한 하천다리에서 무쏘 차량이 8미터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 68살 조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