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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나주서 차량생활하던 40대 숨진 채 발견
오늘 오후 2시쯤, 나주시 남내동의 한 주택가 공터에 세워진 승합차 안에서 41살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운영하던 업체가 부도난 이 씨가 3개월 전부터 차량에서 생활해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이 씨가 영양실조와 저체온증으로 숨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6일 -

무기징역 선고 초등생 성폭행범 항소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인 고종석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1심 재판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한 고씨는 양형부당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도 1심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습니다. 고씨는 지난해 8월 30일 초등학생을 성폭행하고...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6일 -

(리포트) 전과자 관리 어떻게?
◀ANC▶ 하룻밤새 여성 두 명을 살해한 용의자, 그 전에도 살인 전과가 있었던 걸로 밝혀졌죠? 인권 문제가 걸려 있긴 하지만 이런 잠재적 범죄요인을 방치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기자) 하룻밤 사이 전 직장동료와 애인을 목졸라 살해한 33살 김 모씨. 김 씨는 지난 99년 경남 진주의...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6일 -

여성 2명 살해한 30대 구속
2명의 여성을 살해한 30대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일 전 직장동료인 20살 최 모씨와 자신의 애인인 39살 이 모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34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한편 국과수의 부검 결과 숨진 최씨와 이씨는 부드러운 천이나 끈에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밝혀졌고 경찰은 내일 현장검...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6일 -

희망네트워크 건강 증진
지역 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 '희망네트워크 광주'는 지역 의료인 등과 협약을 맺고 아동 건강 증진 사업에 나섰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5개 의료기관과 헬스센터는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사와 보건 교육 등을 무상으로 실시합니다. 희망네트워크는 앞으로도 교육과 진로 등 다양한 분...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6일 -

공원 배수로 덮개도 훔쳐
광주 남부경찰서는 공원 배수로 덮개를 훔친 혐의로 32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훔친 배수로를 사들인 고물상 업주 45살 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6일부터 8일 동안 새벽 시간을 이용해 광주 남구 푸른길 공원의 배수로 덮개 3백여개,시가 2천만원어치를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맨홀 ...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6일 -

화재예방 교육·봉사활동 펼쳐
광주 북부소방서는 북구 운정동 어운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상대로 화재예방 교육과 전기 공사, 무료 진료와 도배 봉사활동 등을 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누전이나 합선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가정의 전기 배선을 수리하고 도배와 이미용 봉사 등 재능 기부도 함께 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6일 -

(리포트) 현직 경찰관 공금 횡령 의혹
◀ANC▶ 공무원 월급 주는 부서에서 또, 횡령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번엔 광주 북부경찰서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 북부경찰서의 회계 장부입니다. 지난 2009년 2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직원들 월급으로 나간 금액이 기록돼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 신청액이 8천 3백만원 가량 더 많습니다. (c....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6일 -

(리포트)영산강에 외래어종 폭발적 증가
◀ANC▶ 영산강에 보를 설치한 뒤로 물 흐름이 느려져 수질이 나빠졌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최근 나왔었죠.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유속의 변화가 영산강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영산강 구진포에 고기잡이 배들이 묶여 있습니다. 그물을 걷으러 나가봐야 기...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6일 -

(리포트)지리산 천은사 관람료 징수 불법 판결
(앵커) 지리산 천은사 통과하시는 분들, 관람하지 않았는데 사찰이 강제로 걷는 관람료 때문에 그동안 마찰이 많았죠. 법원이 사찰의 관람료 징수가 불법이라며 돈을 걷지 못하게 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구례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천은사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가 횡포라는 글이 수십건 올라 있습니다. 천은사 ...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