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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외래어종 폭발적 증가
◀ANC▶ 영산강에 보를 설치한 뒤로 물 흐름이 느려져 수질이 나빠졌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최근 나왔었죠.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유속의 변화가 영산강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영산강 구진포에 고기잡이 배들이 묶여 있습니다. 그물을 걷으러 나가봐야 기...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7일 -

뇌물, 성폭행 혐의 전직 경찰간부 보석신청 기각
뇌물과 성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여수경찰서 전직 경찰간부의 보석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오늘(7) 열린 공판에서 여수산단의 모 플랜트 업체 대표로부터 5천5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와 참고인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돈을 뜯어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전직 경찰 간부 46살 박 모 경...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7일 -

보에 막혀 회유성 어종 이동 제한
영산강에 보를 설치한 이후 회유성 어종이 이동에 제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 환경과학원의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승촌보 구간에서는 보 설치 이후에 회유성 어종인 송어와 웅어가 출현하지 않았습니다. 또 죽산보 구간에서는 숭어가 하류 지점에서만 발견되고, 학공치는 수문 앞에서 무리지어 사는 모습...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7일 -

(리포트) 사건 종합
(앵커) 여성 두 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현장검증에서 범행을 재연했습니다. 광산구에서는 편의점 강도와 시설물 절도가 잇따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소식, 정용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하룻밤새 2명의 여성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4살 김 모씨는 현장검증에서 살해 장면을 담담하게 재연했습니다. 전 ...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7일 -

대출서류 조작해 차량할부금 1억 6천만원 챙겨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억대의 차량 할부금을 가로챈 혐의로 대출업자 30살 정 모씨를 구속하고 대출 의뢰자 등 14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년 전부터 남구의 한 자동차 수리업소 사무실에서 사업자 등록증이나 재직증명서 등 대출 서류를 위조하거나 변조한 뒤 이를 캐피털 회사에 제출해 자동차 할부금 1억 6천...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7일 -

광주변호사회 신임 회장 문정현 변호사
제 52대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된 문정현 변호사가 오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판사로 재직하다 2001년 변호사로 나선 문 변호사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침해하는 사회현상에 대해 확실한 견해를 표명하겠다"면서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한 법률적 지원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7일 -

취업비관 30대 목 매 숨져
어젯밤(6) 11시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한 주택에서 33살 김 모씨가 목 매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취업준비생인 김 씨가 최근 치른 회사면접에서 떨어져 괴로워했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7일 -

설 이용 차량 증가
이번 설에 광주전남지역 이용차량은 연휴기간이 짧아서 귀성.귀경 교통량이 집중돼 교통정체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는 올 설 연휴 광주.전남권 이용차량은 하루평균 24만대로 지난해보다 2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성정체는 8일 오전 10시에서 9일오후 6시까지,귀경정체는 10일 정오에...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7일 -

(리포트) GIS 이용한 스마트 행정시대
(앵커)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에서 쓰이는 지리정보시스템, 즉 GIS가 행정 정보에 접목돼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의 행정이 똑똑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서부 포틀랜드시는 모든 행정정보를 지리정보 시스템에 입력했습니다 교통과 재난, 부동산 등의 행정 정보가 담긴...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7일 -

광주 도심서 금은방 절도
지난6일 오후 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금은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들어와 시가 35만원의 귀걸이 2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등을 토대로 160센티미터의 키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