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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고' 등산객 잇따라 구조
등산 중 사고를 당한 등반객이 119구조대에 의해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어제 새벽 4시쯤 고흥군 봉래면의 해안가 절벽에서 인근 산을 하산하다 절벽으로 미끄러져 고립됐던 47살 정 모씨가 수색에 나선 구조대에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이에앞서 119 구조대는 어제 낮 12시쯤 구례군 문척면의 오산 둥주리봉 정상 부근에서 ...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3일 -

음주사고 내고 주먹 휘두른 40대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사고를 내고 상대 운전자를 때린 혐의로 41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젯(2)밤 8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병원 앞 교차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49% 상태로 운전을 하다 32살 윤 모씨의 그랜져 차량을 충돌한 뒤 윤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3일 -

30대 남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어젯 밤 11시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의 한 아타트 화단에서 34살 김 모씨가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추락사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주민과 김씨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3일 -

해경에 '폭력' 중국 선원 1심보다 형량 높아져
불법조업 단속에 나선 해경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라고 선원들에게 지시한 중국 선장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중국어선 선장 39살 장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해 10월 불법 ...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3일 -

빈 식당만 노린 10대 절도범 일당 구속영장
광주 남부경찰서는 빈 식당만 노려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16살 김 모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15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20만 원과 고기 등을 훔치는 등 총 15차례에 걸쳐 남구 일대의 식당과 빈 집에 침입해 3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3일 -

아파트 신축 피해 배상 촉구
광주 수완지구 신안실크밸리 아파트 주민들이 인근 아파트 신축 건설사에 피해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오늘 인근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장의 소음과 먼지 때문에 정신적,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해당 건설사가 소음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았는데도 주...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2일 -

산악 사고 헬기 구조
오늘 낮 12시쯤 구례군 문척면의 오산 둥주리봉 정상 부근에서 47살 문 모씨가 발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119 산악 구조대와 헬기에 구조됐습니다. 구조대는 문 씨가 산악회 동료들과 정상에 오른 뒤 하산하가다 등산로 옆에서 떨어진 폭 1미터 정도의 바위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2일 -

자동차전용도로서 승용차 역주행..3명 사상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북구 월출동 월출지하차도에서 31살 차 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자동차 전용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 씨의 차량에 타고 있던 30살 김 모씨가 숨졌고 두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 씨가 면허취소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2%의 만취상태...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2일 -

(리포트) 아웅산 수치 "5.18 정신에 감동"
광주를 찾은 버마 민주화의 꽃, 아웅산 수치여사가 1박 2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5.18 정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더 나은 세계로 함께 나아가자고 약속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버마 민주화의 어머니, 아웅산 수치 여사가 5.18 영령에게 헌화하며 묵념합니다. ((이펙트)) 5.18 민주열사들의 ...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1일 -

편의점서 모금함 훔친 50대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훔친 혐의로 53살 오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씨는 어제 저녁 8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한 편의점에서 카운터 위에 놓인 현금 3만원이 든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훔친 혐의입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