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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황한식 광주지법원장 취임
황한식 신임 광주지법원장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황 법원장은 취임사에서 민주주의의 산실인 광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과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일치된 마음으로 법원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원, 소통하는 법원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4일 -

(리포트) 사건종합
(앵커) 보험사기를 저지른 병원장과 환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자전거를 훔쳐 내다 판 50대가 경찰에 붙잡혔고 전기차 투자사기범들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정용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입원환자가 있어야 할 병실이 텅 비어있습니다 환자가 병원복을 벗어놓고 외출을 한 겁니다. 이 병원 의...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4일 -

(리포트) 부업으로 짝퉁 판매
(앵커) 짝퉁 판매가 이제는 가정주부들의 부업이 될 만큼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집에서 수억대의 짝퉁을 판매하던 가정주부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의 한 가정집에 세관 직원들이 들이닥칩니다. 옷장이며 진열장, 신발장까지 수납공간마다 비닐로 포장된 가짜 명품이 즐비합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4일 -

유해물질 누출 관계기관 공동대응
광주지검은 광주시, 전라남도 등 9개 유관 기관과 함께 지역 내 유해물질 취급 사업장을 합동점검하는 등 유해물질 누출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유해물질을 다루는 업체는 모두 390여 곳으로 여수산단에서는 지난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트리클로로실란과 포스겐 가스누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었...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4일 -

(리포트) 의문의 추락사..경찰 수사
◀ANC▶ 모텔에 투숙해 있던 30대 여성이 주차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망 시간 등에 의문점이 있다고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김진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의 한 모텔 8층 객실입니다. 이 곳에 자고 있던 32살 서모씨가 1층 주차장 덮개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건...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4일 -

(리포트) 반쪽짜리 공공병원
◀ANC▶ 재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공공병원이 최근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예산을 들여 지어놓고도 운영은 반쪽만 하고 있습니다. 병실은 놀고 있는데 입원하기는 어렵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지난달에 문을 연 호남권역 재활병원입니다. 다양한 치료 시설과 1대1 맞춤 치료, 상대적으로 싼 의료비 때문에 ...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4일 -

(리포트) 5.18 스트레스 손자세대까지 이어져
◀ANC▶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처, 삼대에 걸쳐 이어진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시 어머니 뱃속의 태아들을 추적조사해봤더니 미숙아나 조산아를 낳을 확률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1980년 5월 광주에 가해진 폭력 진압과 무차별 사격. 눈앞에서 사람이 죽거나...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4일 -

음주운전 의사 추돌사고로 50대 사망
음주운전을 하던 의사가 추돌사고를 내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3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한 도로에서 마티즈 승용차와 벤츠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마티즈 운전자 54살 최 모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벤츠 운전자인 의사 46살 한 모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콜농도 0.145퍼...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3일 -

길 건너던 장애인 차량에 치여 숨져
어젯밤 7시 45분쯤, 광주시 광산구 삼거동의 한 도로에서 정신지체 3급인 52살 이 모씨가 38살 이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인 이씨가 길을 건너던 이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3일 -

스마트폰 상습 절도 10대 3명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서는 피씨방 등지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18살 임 모양 등 10대 2명을 구속하고 18살 박 모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두달 가량 광주지역의 피씨방이나 독서실 등지에서 모두 17차례에 걸쳐 천 5백만원 가량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