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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새 이름 '계마원전' 최다
영광군이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영광원전의 새 이름을 공모한 결과 '계마원전'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마원전은 원전이 들어서기 전에 사라진 계동마을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응모작 180여건 가운데 12건을 차지했고, 이밖에 한빛원전,서해원전 등이 새 이름으로 추천됐습니다. 영광군은 군...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7일 -

아내 살해 교통사고 위장 징역 10년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살 이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가 살인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범행을 숨기려했던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아내를 목졸라 살해하고 자동차 조수석에 ...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7일 -

교도관 등친 재소자 징역 6년형
교도관에게 사기를 친 재소자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 6부는 교도소 수감 중에 주식 투자 명목으로 교도관에게 5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7살 박모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박씨에게 투자금을 떼인 전직 교도관 정모씨에 대해서는 돈을 받고 담배 등을 챙겨준 혐의를 적용해...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7일 -

금은방 절도 용의자 15년 전 인질극
15년 전 검찰청사에서 인질극을 벌였던 범인이 출소한지 1년도 안돼 금은방을 털고 달아났다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말 광주 충장로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5천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55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998년 강도 혐의로 붙잡혀 광주지검에서 조사를 받던 ...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7일 -

(리포트) 무등산 국립공원에 첫 산불
◀ANC▶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뒤 처음으로 무등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오늘 아침 7시쯤, 무등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CG)불이 난 곳은 새인봉 근처의 동적골로 지난해 말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공원구역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불이...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7일 -

5.18 왜곡 법률대응팀 구성 추진
최근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는 5.18 왜곡에 맞서 5.18 기념재단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 특별법 위헌 심판에서 합헌 의견을 냈던 헌법 재판관들을 합류시켜 법률 대응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역사학자와 북한군 전문가 등으로 사실 대응팀을 꾸리고, 광주시나 시교육청 등과 함께 5....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7일 -

적십자 회비 모금 실적 저조
광주지역의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회비 모금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의 실적이 광주는 목표액 대비 47.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전남지역의 모금률은 87.8%로 전국 평균 실적 74%보다 높았습니다. 적십자사는 목표액 ...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7일 -

인권기록물 소장 기관 광주 회의
민주 인권 분야의 세계 기록유산을 소장한 14개 나라의 기관 대표가 오는 5월에 광주에 모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세계 기록유산 인권 기록물 소장기관 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유네스코가 세계 기록유산을 등재하기 시작한 지난 1995년...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7일 -

함평서 승용차-경운기 추돌, 5명 사상
오늘 오후 1시쯤, 함평군 신광면의 한 도로에서 싼타페 차량이 앞서가는 경운기를 들이받아 경운기 운전자 69살 채 모씨가 숨지고, 싼타페 운전자 67살 김 모씨가 다치는 등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싼타페 운전자 김 씨가 뒤늦게 경운기를 발견했다는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6일 -

(리포트) 영산강살리기 사업 현장조사
(앵커) 감사원이 '총체적 부실'로 결론 낸 4대강 사업, 오늘 환경단체와 학자들이 영산강사업 구간을 찾아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영산강에는 감사원이 찾아내지 못한 더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나리밭을 없애고 만든 영산강 승촌보 뒤편의 대체습지입니다. 나무는 말라죽...
광주MBC뉴스 2013년 0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