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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 괴롭힌 길거리 폭력배 4백여 명 검거
전남지방 경찰청이 영세 상인들을 괴롭히는 길거리 폭력배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4백 7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2명을 구속했습니다. 적발된 범죄 유형을 보면 폭력 행사가 62.8%로 가장 많았고, 업무방해와 재물손괴가 14.2%, 공무집행방해 11%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검거된 폭력배 가운데 40% 가까이는 6...
이계상 2020년 11월 08일 -

AI 집적단지 조성 "박차"..지자체 주도 득이자 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입니다.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인공지능을 선택한 광주시가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불과 1년 만에 인공지능 관련 기업 50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도 많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AI 집적단지에 들어서기로...
우종훈 2020년 11월 06일 -

내인생의 오일팔21 - 오월식탁의 오일팔
(앵커) 광주MBC 5.18 40주년 연중기획보도, '내인생의 오일팔'입니다. 오늘은 5.18을 직접 겪지 않은 젊은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오월 광주의 가치를 이어나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음식과 여성을 키워드로 오월 광주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김소진, 이하영씨를 김철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20대 문화기획자인 김소...
김철원 2020년 11월 06일 -

근절되지 않는 보이스피싱..총책 검거가 관건
(앵커) 보이스피싱 범죄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수법이 치밀해지면서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범행을 주도하는 총책을 검거하기가 어렵다보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더니 잠시후 검은 비닐봉투를 들고 나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이다현 2020년 11월 06일 -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중단"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오늘(6)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돌봄 교실의 지자체 이관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돌봄교실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것은 돌봄 민영화를 부추기는 일이고, 이는 돌봄전담사의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로 이어질 게 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시도...
송정근 2020년 11월 06일 -

미인) 죽향 담은 구두 작품, 김재희 디자이너
(앵커) 대나무는 공예품의 소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 중 하납니다. 이 대나무를 구두에 접목시킨 디자이너가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5년 전 담양 출신의 남편을 따라 지역에 정착한 김재희 구두 디자이너 이야깁니다. 김재희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대나무를 ...
이미지 2020년 11월 06일 -

근절되지 않는 보이스피싱..총책 검거가 관건
(앵커)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수법도 지능화되면서 젊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돈을 챙겨가는 전달책이 종종 붙잡히긴 하지만, 범행을 지시한 주범이 잡히지 않으니 근절되지 않는 겁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더니 잠시후 검은 비닐봉투...
이다현 2020년 11월 05일 -

나주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진화 중
오늘(5) 새벽 3시 40분쯤 나주시 노안면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80여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헬기와 굴착기까지 동원해서 잔불 정리를 하고 있는 소방당국은 완전 진화하기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목재 더미에서 자연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이다현 2020년 11월 05일 -

국정원, 5.18진상조사위에 기록물 20건 추가 제공
국가정보원이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사진을 비롯한 기록물 20건을 추가로 제공했습니다. 국정원은 당시 해외공관들이 정부의 비상계엄 조치 정당성을 홍보했던 기록물과 '광주사태 실상 홍보 준비위'의 활동계획서 등 20건의 자료를 조사위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8월에도 45건의 관련자료를 조사위에 ...
송정근 2020년 11월 05일 -

'도교육청 납품 비리' 24명 송치..경찰 수사 종료
전남도교육청의 납품 비리와 관련해 24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억원 상당의 암막스크린 납품계약 과정에서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2명을 구속하는 등 8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송치했으며, 부당계약을 지시한 공무원 4명과 납품업체 대표와 브로커 등 12명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
김안수 2020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