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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납품 비리' 24명 송치..경찰 수사 종료
전남도교육청의 납품 비리와 관련해 24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억원 상당의 암막스크린 납품계약 과정에서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2명을 구속하는 등 8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송치했으며, 부당계약을 지시한 공무원 4명과 납품업체 대표와 브로커 등 12명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
김안수 2020년 11월 05일 -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경찰관 적발..감찰 조사
광주 서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광산경찰서 소속 40대 A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어젯밤(4) 10시 반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에서 500m 가량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경위는 지인들과의 술자리 모임 후 운전대...
송정근 2020년 11월 05일 -

무안공항 인근 대규모 태양광시설, 정부 불허 결정
무안공항 인근에 추진됐던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사업 추진이 정부의 불허 결정을 받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열고 무안공항 인근에 추진되던 185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해 지자체 의견 등을 이유로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무안군은 발전소 예정부지 인근 주민과 공항공사 등의 의...
양현승 2020년 11월 05일 -

멸종위기종 또 발견..무등산 생태계 '건강'
(앵커) 무등산국립공원이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뒤 수달 등 멸종위기 동물들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는데요.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모습이 빈번하게 발견되면서 생태계 건강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공원 무등산의 한 계곡. 야행성인 수달 무리가 사람이 없는 계곡을 차지하고 자...
이다현 2020년 11월 05일 -

무등산 국립공원 면적 조정..화순군 반대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 시작합니다. 환경부가 국립공원 무등산의 면적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로 국립공원으로 편입될 땅은 대부분 화순에 속해 있는데요. 화순군과 주민들은 절대 안 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무등산 국립공원은 광주 북구와...
우종훈 2020년 11월 04일 -

멸종위기종 또 발견..무등산 생태계 '건강'
(앵커)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뒤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 동물들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습니다.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모습이 빈번하게 발견되면서 건강한 생태계로 회복하고 있다는 평갑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공원 무등산의 한 계곡. 야행성인 수달 무리가 사람이 없는 계곡을 차지하고 자유롭...
이다현 2020년 11월 04일 -

민주당 광산 위원회, 자치구 경계 조정 반대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과 광산을 위원회가 자치구간 경계 조정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민주당 광산구 갑*을 위원회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주민의 동의 없는 광산구 첨단 1동과 2동의 북구 편입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인구를 기준으로 마련된 구간 경계 조정안은 ...
이계상 2020년 11월 04일 -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횡령*채용 비리 등 의혹 내사
경찰이 횡령 등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에 대한 횡령 혐의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채용 비위, 기념품 우회 납품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첩보도 입수돼 해당 사실을...
송정근 2020년 11월 04일 -

성폭력 사건 의뢰인 추행한 국선변호사 검찰 송치
광주 동부경찰서는 성폭력 사건 의뢰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선변호사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31일 광주 동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수집 증거 ...
이다현 2020년 11월 04일 -

담양군 건설 자재 공장서 경유 7100리터 유출
오늘(4) 오전 7시 40분쯤 담양군 봉산면의 한 건설 자재 공장에서 경유 7100리터 가량이 유출돼 그 중 일부는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사고가 나자 담양군과 소방당국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5시간 만에 방제 작업을 마쳤습니다. 군은 나흘 전 주유기가 레미콘에 들이받혀 파손되면서 경유가 흘러나온 것으로 보고 ...
이다현 2020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