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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수금책 잇따라 검거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수금책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달 광주와 전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보이스피싱 사기에 속은 피해자 3명에게 5천여만원을 건네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로 32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조사 도중 경찰은 피해자와 만남을 시도...
송정근 2020년 11월 04일 -

민주 신정훈 "공공기관 이전, 기존 혁신도시로 한정"
더불어민주당의 신정훈 의원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에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에 유치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형 인프...
양현승 2020년 11월 04일 -

여론조사 결과 조작한 여론조사기관 대표 징역형
21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여론조사기관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4.15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나주*화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3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특정 응답 ...
송정근 2020년 11월 04일 -

심야시간대 귀가 여성 강도미수 불법체류자 영장
광주 광산경찰서는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고 한 혐의로 30대 태국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밤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길가에서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체류자인 A씨는...
송정근 2020년 11월 04일 -

'5.18은 피의 투쟁'....39년 만에 공개
(앵커) 5.18을 생생하게 경험했던 광주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작성한 작문집이 39년만에 공개됐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 피 흘리는 모습을 지켜본 당시 광주의 고등학생들은 5.18을 피의 투쟁이라고까지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C.G) 5.18은 자유를 향한 거국적인 힘의 발산이...
이다현 2020년 11월 04일 -

"서민들은 어쩌라고"..분양전환 갈등
◀ANC▶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을 두고 고분양가 논란이 곳곳에서 일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는 갈등을 막기 위해서라도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서울에 있는 부영 본사 앞에서 시민들이 현수막을 들고 집회를 벌입니다. --- Effect --- "인하하라! 인하하라!" 분양전환 절...
문형철 2020년 11월 04일 -

5.18은 피의 투쟁....39년 만에 공개
(앵커) 5.18 민주화운동은 당시 광주의 중학생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을까요? 5.18이 일어난지 일곱 달 뒤 고등학교 1학년들이 5.18을 주제로 쓴 작문집이 39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C.G) 5.18은 자유를 향한 거국적인 힘의 발산이다. (C.G) 정부에서는 일부 불순 분자의 책동이라고 하지만...
이다현 2020년 11월 03일 -

광주.전남 7곳, 도시 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
광주 남구와 전남 곡성 등 광주전남 지역 7개 자치단체가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곡성과 고흥, 영암 등 전남 지역 6개 자치단체를 일반 근린형으로, 광주 남구를 우리 동네 살리기 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 남구에서는 소규모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 등 생...
이재원 2020년 11월 03일 -

전남도의회, 日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 채택
전남도의회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려는 일본 정부의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결의안에서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전남의 수산업 피해 발생이 예상된다"며, "오염수 방류 계획은 국제사회를 무시하고 안전에 역행하는 무자비한 행동"이라고 밝혔습니...
양현승 2020년 11월 03일 -

고의사고 내고 1억여원 뜯어낸 보험사기단 붙잡혀
수십차례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여 원을 갈취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광주와 영광 일대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 6곳으로부터 1억여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20살 A 씨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동네 선후배관계인 A 씨 등은 ...
김안수 2020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