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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마약탐지견 '새롬' 은퇴식 진행
무안국제공항에서 마약 탐지견으로 활약해온 '새롬'이가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2014년부터 6년 5개월 동안 무안과 군산 등지에서 마약 탐지견 역할을 해온 '새롬'이의 은퇴식을 열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에 가까운 '새롬'이는 은퇴식을 끝으로 최종 역할을 수행했고, 관세청 탐지견 훈련센터에...
이계상 2020년 10월 08일 -

코로나 장기화로 방과후강사 생계 위협 '대책 촉구'
방과후강사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수업이 없어지면서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방과후강사노조 광주지부는 전국적으로 방과후강사 10명 중 8명의 소득이 없어지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방과후강사의 생계가 벼랑 끝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지원금과 대체일자리 대책은 임시...
송정근 2020년 10월 08일 -

해수부"공무원 부적절 근무*세월호 선체 조치할 것"
해수부가 어업지도선 공무원 실종과 관련해 부적절한 근무 형태 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오늘 국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소속 공무원의 근무지 이탈과 당직근무 교대 등에 부적절한 사항이 발견되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고 어업지도선 내 CCTV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해수부는 또 세월호 선체의 보수...
김안수 2020년 10월 08일 -

"전국 기능경기대회 순위 공개 금지해야"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오늘(8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쟁을 부추기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순위를 공개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입시 경쟁터 바깥에 차려진 축제 마당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종목만 바뀐 싸움터로 변질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직업교육 ...
이재원 2020년 10월 08일 -

제72주기 여순사건 추념식에 경찰 유족 첫 참석
오는 19일 여수에서 열리는 제72주기 여순사건 추념식에 경찰 유족이 참석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추념식은 사상 처음으로 민·관·군·경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되며, 4대 종교단체의 추모식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홍보 영상 상영, 추모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
문형철 2020년 10월 08일 -

올해만 10마리째..여수 월호도서 상괭이 사체 발견
오늘 오전 9시쯤 여수시 월호도 해안에서 멸종위기종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는 발견된 사체는 길이 2m 무게는 70kg정도로 부패가 진행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서남해에 사는 보호동물 상괭이는 포획과 유통이 금지돼 있지만, 그물에 걸려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올해 여수 ...
강서영 2020년 10월 08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 17만 명 분이 광주 전남에서 회수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무료 접종을 위한 백신 전량이 회수되면서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당시 계엄군으로부터 암매장 장소와 관련한 구체적인 증언을 확보...
윤근수 2020년 10월 08일 -

'땅바닥 적재' 광주*전남 백신 전량 회수
(앵커) 정부가 오늘부터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 회수에 나섰습니다. 여기엔 광주와 전남 청소년에게 접종할 17만 명분이 포함돼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정부가 비축하고있는 백신을 우선 공급받아 중단된 무료접종을 다음주부터 재개할 예정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성약품 차량이 광주 시...
우종훈 2020년 10월 07일 -

세계인권도시포럼 올해부터 UN 공동주최
(앵커) 5.18 정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광주시가 열고 있는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5.18 40주년인 올해는 유엔과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인권·평화의 5·18 광주정신을 국내외 도시들과 나누고, 인권이 보장되...
김철원 2020년 10월 07일 -

5.18 조사위, 암매장지 특정 진술 확보..조사 중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80년 5월 암매장 장소와 관련한 구체적인 증언을 계엄군으로부터 확보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진상조사위에 따르면, 5.18 당시 암매장에 참여한 계엄군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암매장 장소를 군사지도에 좌표로 표기했다'는 복수의 진술을 확보하고 국방부 협조를 얻어 문서를 찾고 있습니다. 조사위는...
우종훈 2020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