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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가짜 갯바위'...자연훼손에 '뒷짐'
◀ANC▶ 여수하면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빼놓을 수 없죠. 그런데 한 숙박업체가 갯바위를 시멘트로 뒤덮었습니다. 태풍 피해를 입은 시설물을 복구하려고 했다는데요. 여수시는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손 놓고 있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VCR▶ 탁트인 해변으로 지역 관광의 상징이 된 여수 돌산읍 ...
강서영 2020년 10월 07일 -

생태습지조성 1석2조 효과
◀ANC▶ 신안의 한 작은 마을에 생태습지를 조성해 생활하수를 자연정화하는 사업이 시범 실시되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데다 설치비도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50여 가구 백여 명이 주민들이 모여사는 신안군의 한 마을입니다. 마을의 생활하수가 모여...
김윤 2020년 10월 07일 -

사건 무마 대가로 금품 수수 의혹 경찰관 입건
돈을 받고 사건을 무마해준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는 지난 5월 현금 수백만원을 받고 절도 사건을 무마해준 혐의로 동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업무에서 배제돼 대기발령됐고 경찰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2020년 10월 07일 -

영광 기숙사 성추행 가해 학생 3명 소년부 송치
중학교 기숙사에서 또래 학생들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숨진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 학생 3명을 소년 재판부로 넘겼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 영광의 한 중학교 기숙사에서 동급생을 성적으로 괴롭힌 혐의로 A군 등 3명을 지난달 말 가정 법원 소년 재판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형사미성년자인 A군...
송정근 2020년 10월 07일 -

80대 노인 운전자 약국으로 돌진..2명 부상
오늘(7) 오전 10시 40분쯤 여수시 신기동의 한 약국 유리창으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83살 A씨와 약국에 있던 손님이 다쳤고, 약국 유리창과 집기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교차로 충돌사고 직후 당황해서 약국으로 돌진한 것 같다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서영 2020년 10월 07일 -

전남대병원, 코로나19 임신부 분만 수술..모두 건강
전남대병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임신부의 분만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돼 입원 중인 30대 산모를 대상으로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해 2.6kg의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고 신생아는 출산 직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
이재원 2020년 10월 07일 -

혁신도시 공공기관 승인없이 수도권에 인력 잔류
전국의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인력을 수도권에 잔류시키고 있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방 이전 공공기관 24곳이 모두 천5백77명을 미승인 상태에서 수도권에 잔류시켰습니다. 미승인 잔류 인력이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산업기...
윤근수 2020년 10월 07일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자서전 모금 조기 달성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자서전 출판비 마련을 위해 진행했던 모금 펀딩이 조기 마감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양금덕, 김성주, 김정주 할머니의 자서전 출판비 마련을 위해 진행했던 사회관계망서비스 모금 펀딩이 목표액인 1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금은 지난 8월부터 두달동안 진행될 ...
송정근 2020년 10월 07일 -

재해보험 가입률 '뚝'..이유는?
◀ANC▶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어가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막대한 피해가 예견되는 상황에도 재해보험 가입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유가 무엇인지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인 완도군. 2천 6백여 어가가 전복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투명] 태풍 ...
김진선 2020년 10월 07일 -

보험사도 난감.."국가보험화 해야"
◀ANC▶ 재해보험은 농협과 수협이 운용하고, 농수협은 민간보험사에 재보험하면서 손해를 메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재해는 늘고 손해율은 커지는 상황이 되면서 민간보험사들도 재보험을 받아주기를 꺼리는 상황이 됐습니다. 계속해서 김 윤 기자입니다. ◀END▶ ◀VCR▶ 농작물재해보험은 NH농협손해보험이 농...
김진선 2020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