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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케이블카 공익기부 이행해야"..돌산 주민 집회
여수 돌산지역 주민들이 여수해상케이블카의 공익기부금 납부를 촉구하는 2차 집회를 열었습니다. 여수 돌산읍 이장단협의회 등 7개 단체 회원 50여 명은 해상케이블카 측이 매출액 3%를 공익기부금으로 납부하겠다는 약속을 무시한 채 여수시민과 돌산지역 주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케이블카 운행 중단과 여수시와 체결한...
문형철 2020년 10월 09일 -

공무방해 9년간 70% 증가…절반은 집유로 풀려나
최근 10년동안 공무 방해 사건은 급증한 데 반해 절반 이상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 방해로 접수된 사건 건수는 8천 760건으로 2010년에 비해 70% 늘었습니다. 반면 집행유예로 처리된 비율은 2010년 31%에서 지난해에는 50%로 증가해 법...
이재원 2020년 10월 09일 -

상표권 두고..청년*중견기업 '소송전'
(앵커) 광주의 한 청년 기업이 중견기업과 상표권 문제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사용하던 '아이밀'이라는 상표를 어느날 갑자기 중견 식품회사가 쓰기 시작한 건데요, 수 차례 소송에서 이겼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CG1)'아이밀'이라는 상표를 쓰고 있는 두 제품. 언뜻 보기...
이다현 2020년 10월 09일 -

경찰, 불법 수의계약 북구 기초의원 소환 조사
배우자 명의 업체로 구청 수의계약을 따낸 광주 북구의원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피의자로 전환된 백순선 광주 북구의원을 그제(7) 소환해 구청 수의계약을 따낸 과정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백 의원은 겸직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압이나 청탁은 없었다고 진...
송정근 2020년 10월 09일 -

수천만원대 송달 수수료 횡령 혐의 지법 직원 파면
수천만원대 송달 수수료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지법 직원이 파면 조치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지난 8월 법원 송달료 수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를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실무관 A씨에 대해 파면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법원 송달료 업무를 맡고 있는 은행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면서 A...
송정근 2020년 10월 09일 -

구례서 60대 농원 주인 3.5톤 바위에 깔려 숨져
어제(8) 오전 11시쯤, 구례군 간전면의 한 농원에서 조경수 정리 작업을 하던 농원 주인 63살 A씨가 3.5톤 바위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경수 뿌리를 파낸 구덩이 안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주변에서 굴러온 바위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2020년 10월 09일 -

상표권 두고..청년*중견기업 '소송전'
(앵커) 광주의 한 청년 기업이 중견기업과 상표권 문제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사용하던 '아이밀'이라는 상표를 어느날 갑자기 중견 식품회사가 쓰기 시작한 건데요, 수 차례 소송에서 이겼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CG1)'아이밀'이라는 상표를 쓰고 있는 두 제품. 언뜻 보기...
이다현 2020년 10월 08일 -

"의사 수도권 쏠림 현상 심각..4년간 전남 1.1%"
의사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최근 4년간 개업한 의사 만 명의 활동 지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 27.4%, 경기 29.9%, 인천 7.6% 등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전남은 1.1%에 불과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의료차별 극복을 위해 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 ...
박영훈 2020년 10월 08일 -

경찰, 불법 수의계약 북구 기초의원 소환 조사
배우자 명의 업체로 구청 수의계약을 따낸 광주 북구의원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피의자로 전환된 백순선 광주 북구의원을 어제(7) 소환해 구청 수의계약을 따낸 과정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백 의원은 겸직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압이나 청탁은 없었다고 진...
송정근 2020년 10월 08일 -

고 김태한군 사망 학교장, 책임 통감 사표 제출
고 김태한 군 사망과 관련해 해당 학교장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영광 모 중학교 교장 52살 A씨가 이번 사태가 초래되기까지 교육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최근 학교법인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A 교장은 학교 기숙사에서 성추행을 당한 뒤 돌연 사망한 고 김태한 군 사...
이재원 2020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