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세월호1주기]22 - 두번 우는 유가족
(앵커) 세월호 참사 1년.. 유언비와 막말 속에서 배려와 위로는 실종되고 폭력과 야만적 행태만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이 두번 울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극우 사이트나 SNS에선 세월호 유언비어나 막말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단순 교통사고'라고 하거나 유족들을 '시체팔이'라며 ...
2015년 04월 16일 -
[세월호1주기]13 - 길 위의 아버지, 이호진 씨의 1년
(앵커) 아들을 잃고 십자가를 졌던 아버지 이호진씨는 오늘도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진실 규명을 몸으로 외치는 이 아버지 곁을 많은 이들이 지켜주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6 킬로그램 십자가.. 아들을 잃고 길 위로 나온 아버지는 속죄하듯 십자가를 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들을 집어삼킨 ...
2015년 04월 15일 -
[세월호1주기]13 - 길 위의 아버지, 이호진 씨의 1년
(앵커) 아들을 잃고 십자가를 졌던 아버지 이호진씨는 오늘도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진실 규명을 몸으로 외치는 이 아버지 곁을 많은 이들이 지켜주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6 킬로그램 십자가.. 아들을 잃고 길 위로 나온 아버지는 속죄하듯 십자가를 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들을 집어삼킨 ...
2015년 04월 15일 -
[세월호1주기]6 - 출항에서 침몰까지
◀앵 커▶ 이렇게 무리하게 출항한 배는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출항에서 침몰까지의 기록, 정용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로 향하는 세월호는 꼭 1년 전 밤 9시에 인천항을 출발했습니다. 짙은 안개로 출항은 두 시간 30분 가량이나 늦었습니다. 잘 가던 세월호는 다음날 아침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왼쪽으로 급...
2015년 04월 15일 -
[세월호1주기]6 - 출항에서 침몰까지
◀앵 커▶ 이렇게 무리하게 출항한 배는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출항에서 침몰까지의 기록, 정용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로 향하는 세월호는 꼭 1년 전 밤 9시에 인천항을 출발했습니다. 짙은 안개로 출항은 두 시간 30분 가량이나 늦었습니다. 잘 가던 세월호는 다음날 아침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왼쪽으로 급...
2015년 04월 15일 -
광주총인시설 설계변경 특혜시비
(앵커) 3년 전, 입찰 비리로 홍역을 치렀던 광주 총인시설이 준공 당시에도 특혜가 있었다는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시공업체 비용을 줄여주려고 설계를 변경해줬다는 건 데, 결국에는 뒷탈이 났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2년 완공된 광주총인시설. 운영에 앞서 슬러지, 그러니까 찌꺼기를 어떻...
2015년 04월 10일 -
광주총인시설 설계변경 특혜시비
(앵커) 3년 전, 입찰 비리로 홍역을 치렀던 광주 총인시설이 준공 당시에도 특혜가 있었다는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시공업체 비용을 줄여주려고 설계를 변경해줬다는 건 데, 결국에는 뒷탈이 났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2년 완공된 광주총인시설. 운영에 앞서 슬러지, 그러니까 찌꺼기를 어떻...
2015년 04월 10일 -
호남고속철 개통6 - 준비하면 빨대효과 없다
(앵커) 호남고속철이 다니기 시작하면 의료나 쇼핑 소비의 상당 부분을 수도권에 뺏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른바 빨대 효과를 염려하는 것인데 준비 여하에 따라 위기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내과 전문의 안명수씨는 수술이 필요한 암 환자에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남대,조선대 두 대...
조현성 2015년 04월 01일 -
호남고속철 개통6 - 준비하면 빨대효과 없다
(앵커) 호남고속철이 다니기 시작하면 의료나 쇼핑 소비의 상당 부분을 수도권에 뺏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른바 빨대 효과를 염려하는 것인데 준비 여하에 따라 위기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내과 전문의 안명수씨는 수술이 필요한 암 환자에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남대,조선대 두 대...
조현성 2015년 04월 01일 -
호남고속철 개통5 - 남도관광 도약 원년
(앵커) 남)길이 가까워지면 사람들의 왕래도 늘어날 겁니다. 여)맛과 멋의 고장인 남도로서는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남)더욱이 올해는 광주 유대회와 문화전당 개관도 예정돼 있습니다. 여)기대가 클 수 밖에 없겠죠. 이 소식은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 굴비 1번지인 영광 법성...
2015년 04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