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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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봄향기 '물씬', 봄동의 계절
◀ANC▶ 남녘에서는 봄향기 가득한 떡배추, 봄동 수확이 절정입니다. 사각거리는 맛이 일품인 봄동 밭을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아직 칼바람이 부는 남녘의 밭, 퍼렇게 자란 봄동을 잘라내는 손길이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일반 배추와 달리 잎이 옆으로 활짝 퍼진다 해서 떡배추로 불리는 봄동. 전국 생산...
양현승 2016년 02월 25일 -
화순, 살인사건으로 10대 여성 숨져..
(앵커) 어제 밤(24일) 화순에서 목 졸린 흔적이 있는 1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화순의 한 갈대밭에서 18살 김 모양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어젯밤(24) 10시 10분쯤. 전날 가족들로부터 김 양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신고...
2016년 02월 25일 -
여수, 업주-경찰 유착 의혹..."사실 무근"
◀ANC▶ 여수 유흥업소 여종업원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한 경찰관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업소 업주와의 유착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인데, 해당 경찰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종업원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
문형철 2016년 02월 24일 -
순천, '불법파견'판결...파장은?
◀ANC▶ 현대제철에 파견돼 일하는 하청업체 노동자들을 현대제철 소속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최근 나왔습니다. 철강공장에서 나온 첫 불법파견 판결인데, 포스코 등 철강업계에서 비슷한 소송이 진행 중이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크레인으로 코일을 들어 올리기 위한 작업이 한창...
조현성 2016년 02월 24일 -
여수, 성매매 적발...영업은 계속?
◀ANC▶ 여종업원 뇌사 사건이 발생했던 유흥업소의 업주가 또 다른 성매매 사건으로 최근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영업정지와 같은 행정처분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이번에 문제가 된 유흥주점입니다. 이 업소를 운영하던 ...
문형철 2016년 02월 24일 -
나주, 정월대보름 망궐례 아시나요
(앵커) 오늘은 상원이라고도 불리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세시풍속에서는 설날만큼 중요한 날이기도 한데요. 나주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미지리포터입니다. (리포터) 나주목 관아의 객사인 금성관. 조선시대 관복을 입은 사람들이 정성스럽게 제사를 지냅니다. (현장음) 나주 시민들의 단결과...
이미지 2016년 02월 23일 -
여수, 홍합 수확 한창...수확량 줄어
◀ANC▶ 요즘 여수 앞바다에서는 제철을 맞은 홍합 수확이 한창인데요. 올해는 수온의 영향으로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아직은 찬바람이 매서운 여수 가막만. 긴 줄을 따라 홍합 다발이 줄줄이 물 위로 올라옵니다. 곧바로 분리작업을 거친 홍합은 바구니와 망에 담겨 어느새 배 한...
문형철 2016년 02월 23일 -
목포, 교도소에서 50대 무기수 숨져
◀ANC▶ 목포교도소에서 지난달 말 50대 무기수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있던 수감실에서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54살 박 모 씨가 목을 맨 채 발견된 건 지난달 23일 새벽 1시 45분쯤. 박 씨와 함께 6인실...
김진선 2016년 02월 23일 -
여수, 석유화학 경기 '구름 조금'
◀ANC▶ 올해 경기 불황과 저유가 기조속에 국내 산업기상도에 먹구름이 두리운 가운데 여수산단 석유화학 업계는 그나마 긍정적으로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주 수출국인 중국 성장세 둔화로 지난해같은 실적은 기대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최악의 2천14년을 보냈던 GS칼텍스는 지난해 흑자로 돌...
김종태 2016년 02월 22일 -
강진, 정월 '으뜸 장' 담근다
◀ANC▶ 우리 음식의 기본인 장, 옛부터 선조들은 음력 정월에 담그는 장을 으뜸으로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정월이 다 가기 전 전통 방식으로 장 담그기에 한창인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아직 바람이 찬 음력 정월, 만반의 준비를 마친 주민들이 마당으로 모였습니다. 겨우내 잘 숙...
김진선 2016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