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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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신입생 없어 입학식도 못해
◀ANC▶ 요즘 대부분 학교들은 다음 달 입학식 준비에 매우 바쁠텐테요.. 농어촌 지역은 물론 도시지역 학교까지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하는 학교가 적지 않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한때 학생 수가 3백여 명에 달했던 강진북초등학교입니다. 학교가 문을 연지 50여 년이 지난 지금은 20여 ...
김양훈 2016년 02월 17일 -
강진,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난항
◀ANC▶ 전라남도는 출산 환경개선 대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개설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공조리원이 필요한 만큼 새로 지을 후보지를 찾기가 쉽지 않고 예산 확보도 걸림돌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농촌의 한 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갓 태어난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C/G]...
최진수 2016년 02월 17일 -
순천, 둔갑한 의료기기..병원장도 가담
◀ANC▶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새로 구매한 의료 장비가 신형이 아닌 중고나 재고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판매업자가 새것처럼 속여 팔았는데, 경찰은 의료원장도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의료기기에 제조 일자가 쓰여 있어야 할 자리가 텅 비었습니다. 2012년에 만든 망막 레...
조현성 2016년 02월 17일 -
나주, 혁신도시 누더기 도로1
(앵커) 건설된 지 2년이 채 안된 혁신도시의 도로들이 누더기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수백 곳에서 하자가 생기면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무엇이 문제인지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 혁신도시의 한 도로가 누더기로 변했습니다 차도가 갈라지고 도로가 침하되면서 빗물이 고였습...
송정근 2016년 02월 16일 -
나주, 혁신도시 누더기 도로2
(앵커) 도로 사정이 이런데도 유지 보수는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도로를 건설한 시행사와 나주시가 보수 책임문제를 놓고 서로 책임이 없다며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혁신도시의 도로와 교량에서 발생한 하자 4백 건 가운데 도로 부문 하자는 290건에 이릅니다. 이 중 40퍼센트 이...
2016년 02월 16일 -
광양, 공사장 돌며 전선 33km 훔쳐
◀ANC▶ 전남과 경남지역의 공사현장을 돌며 전선을 훔쳐온 일당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수십 차례에 걸쳐 훔친 전선의 길이만 무려 33km가 넘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철도 공사 현장 한쪽에 매설해 놓은 전선이 뚝 끊겼고, 안쪽으론 구리선 다발이 보입니다. 58살 정 모 씨 등 2명은 철도나 공업단지 공사...
권남기 2016년 02월 16일 -
장흥, 짓다만 대학건물 '애물단지'
◀ANC▶ 공사가 중단된 대학 건물이 십 수년 동안 방치돼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전 나래항공대 부지인데 소유자가 수차례 바뀌면서 이제는 손도 쓸 수 없는 지경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장흥 자울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옛 나래항공대 부지. 골조만 올라간 대학본관과 ...
문연철 2016년 02월 15일 -
장흥, 짓다만 대학건물 '애물단지'
◀ANC▶ 공사가 중단된 대학 건물이 십 수년 동안 방치돼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전 나래항공대 부지인데 소유자가 수차례 바뀌면서 이제는 손도 쓸 수 없는 지경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장흥 자울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옛 나래항공대 부지. 골조만 올라간 대학본관과 ...
문연철 2016년 02월 14일 -
고흥, 드론산업의 메카 구축
◀ANC▶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하기로 한 고흥군이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 생산부터 인력 양성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체계가 구축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각종 성능&\middot;시험 설비를 갖춘 항공센터와 상시 비행이 가능한 간척지. 잘 갖춰진 우주&\midd...
문형철 2016년 02월 14일 -
순천, 버려진 동물을 위한 삶
◀ANC▶ 요즘 다섯 집 가운데 한 집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인데요. 함께 지내며 가족처럼 아끼는 동물들이지만, 한순간 쓰레기처럼 버려지기도 합니다. 버려진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게 어느새 삶이 된 30대 여성을 권남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절뚝거리는 다리. 그래도 사람이 반갑다고 꼬리를 흔들며 폴짝폴...
김철원 2016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