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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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 항로 불안...2년 만에 정상화
◀ANC▶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거문도 주민들의 발이 심심치 않게 묶이고 섬 경제가 혼란에 빠진 지도 벌써 2년입니다. 조만간 세월호 사고 이전으로 여객선 운항이 회복될 예정이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거문도 여객선이 두 척에서 한 척으로 줄어든 건 지난 2014년 4월. ...
문형철 2016년 04월 17일 -
보성, 의병장 안규홍 공연
(앵커) 벌교에서 주먹 자랑하지 말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으실텐데요. 이 말은 구한말 보성 출신 안규홍 의병장으로부터 유래됐다고 합니다. 나라위해 목숨바친 안 의병장의 이야기가 창작극으로 재조명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구한말 한반도를 침탈한 일본군에 맞서 농기구로 무장한 의병들이 전투를 벌...
이계상 2016년 04월 16일 -
나주, 빛가람 채용 설명회..인기 실감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해온 공공기관과 공기업들이 대규모 합동 채용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신의 직장'이라는 말을 실감케할 정도로 설명회장을 찾은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과 열기가 높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공공기관과 공기업 채용 설명회장이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들로 가득 찼습니다. 천여개의 좌...
이계상 2016년 04월 13일 -
대구, 테슬라 돌풍, 토종 전기차 비상
◀ANC▶ 한번 충전으로 340 킬로미터이상을 달린다는 테슬라 전기차는 자동차 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의 주가가 출렁이는가하면 이제부터라도 수소차 위주로 전략을 바꾸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MBC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화물차 적재함 바닥에 배터리...
김철우 2016년 04월 11일 -
목포, 장애인 선거 배려 아쉽다
◀ANC▶ 이틀 남은 제20대 총선, 장애인들은 후보자들의 정보 파악부터 투표장 접근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공보물 발행이 의무화되는 등 개선되고 있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목포MBC 연중기획 '배려 그리고 우리'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주 전남의 한 사전투표소. ...
김진선 2016년 04월 11일 -
신안, 튤립 '만개', 온통 꽃세상
◀ANC▶ 국내 최대의 모래사장을 자랑하는 신안군 임자도에 튤립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따뜻한 바람과 꽃향기가 봄의 절정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뭍에서 20여분 떨어진 모래의 섬, 신안군 임자도입니다. 상쾌한 바닷바람 타고 온 천지가 원색의 튤립 빛깔로 물들고 있습니다. 성...
양현승 2016년 04월 09일 -
구례, 산나물로 6차 산업 도전
(앵커) 친환경 농업과 체험 관광을 통해 농촌에서 희망을 찾는 6차 산업화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리산과 맞닿아있는 구례에서는 산나물을 활용해 6차 산업의 발판을 마련하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비가림 시설안에서 파릇파릇한 봄나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봄철에 산이나 들녘에서 채취할 수 있던 쑥...
한신구 2016년 04월 09일 -
진도, '잊지 마세요' 세월호 기억의 숲 완공
◀ANC▶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이 마무리됐습니다. 희생자들을 잊지 말자는 취지의 은행나무 숲은 배우 오드리 햅번의 가족의 제안을 시작으로 시민 3천여 명이 함께 완성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팽목항에서 4.16킬로미터 떨어진 진도의 백동 무궁화동산. 아직 잎을 틔우지 않은 은행나...
김진선 2016년 04월 09일 -
진도, '잊지 마세요' 세월호 기억의 숲 완공
◀ANC▶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이 마무리됐습니다. 희생자들을 잊지 말자는 취지의 은행나무 숲은 배우 오드리 햅번의 가족의 제안을 시작으로 시민 3천여 명이 함께 완성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팽목항에서 4.16킬로미터 떨어진 진도의 백동 무궁화동산. 아직 잎을 틔우지 않은 은행나...
김진선 2016년 04월 09일 -
나주, 배꽃 활짝..영농준비 '바쁘다'
(앵커) 배 주산지인 나주에는 요즘 배꽃이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과수농가들은 배가 잘 열릴 수 있도록 영농 준비가 한창인데, 병해충이나 저온 피해를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배 과수단지가 새하얀 꽃송이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나무마다 순백의 배꽃이 피면서 한 겨울로 돌아간 듯한 ...
이계상 2016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