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포근한 봄날씨 야외활동 만끽
(앵커)오늘 모처럼 비소식 없는 화창한 봄날씨 속에 시민들은바깥활동을 즐겼습니다.프로야구 시범경기가 펼쳐진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는구름 관중이 몰렸습니다.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나주 빛가람 호수공원안에 자리잡은 배메산. 시민들이 포근한 날씨 속에 수국심기 행사에 나섰습니다.제 키만한 삽을 든 아...
김영창 2024년 03월 16일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들도 집단행동 나서나
(앵커)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와 의대 학생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도 단체 행동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교수들은 비대위 체제 전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지 4주...
천홍희 2024년 03월 15일오월 단체 "5.18 왜곡*폄훼 중단하라"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가 5.18 왜곡 발언을 해 공천이 취소된 데 이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5.18 배후설을 제기하는 등 최근 5.18에 대한 왜곡이 잇따르는 가운데 오월 단체들이 "폄훼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단체와 기념재단은 오늘(15) 공동 성명을 내고 최근 5.18에 대한 왜곡 발언이 쏟아지...
임지은 2024년 03월 15일광주 3‧15의거 64주년 기념식 개최
제64주년 광주3‧15의거 기념식이 금남로공원에서 진행됐습니다.4‧19혁명의 기폭제된 3‧15의거는 1960년 3월15일 이승만 자유당 독재정권 유지를 위한 부정선거에 맞서 시민과 학생들이 이에 항의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입니다. 그간 민간 주도로 치러지던 3‧15의거 기념식은 2017년부터 광주시가 주관하고 있으...
주현정 2024년 03월 15일이주노동자 폭행*폭언.. "괴롭힘 중단하라"
장성의 한 공장에서 철강 절단 작업을 하던 스리랑카 국적의 20대 이주 노동자가 사업장 팀장으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이주 노동자 단체가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는 오늘(15)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노동자는 지난해 8월, 업무를...
임지은 2024년 03월 15일[한걸음더] 정전 피해 분통에 한전,"약관에 다 있는데요?"
(앵커)장시간 정전으로 장사를 하지 못하게 되면 상인들은 영업에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죠.한전 설비가 고장나 정전이 됐는데도 한국전력은 정전 때 알아서 대비하라는 내용이 약관에 있으니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소상공인들은 대형 공기업인 한전을 상대로법정다툼을 벌일 엄두도 나지 않는데피해는 피해대로 입...
안준호 2024년 03월 14일'정부-의료계 대치 속 지역의료는?' 생방송 토론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싸고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4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타협의 실마리가 없는지 살펴보는 토론이생방송됩니다.광주MBC는 잠시 뒤 9시부터시사토론 프로그램인 '시사용광로' 시간에정부와 의료계의 대치상황을 진단하고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지역의 필수의료를 강화할 정책에 대해이야기 나...
2024년 03월 14일'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속출
(앵커)사과와 배 등저장 과일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멜론과 딸기 등 제철 과일들은이상 기후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심각합니다.이래저래 농가들의 걱정이 많은데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나주 세지의 한 멜론 재...
한신구 2024년 03월 13일[한걸음더]너무 쉬운 미성년자 조건만남, 대책 마련돼야
(앵커)미성년자와 조건만남을 유도한 뒤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해돈을 뜯어낸 10대와 20대 남녀가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이들이 범행을 저지른이른바 랜덤 채팅어플은미성년자를 비롯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해각종 범죄의 온상이 된 지 이미 오래입니다.한걸음더 현장취재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경찰들이 모텔로 들이닥...
천홍희 2024년 03월 13일"횡령 공무원 비호, 배후는 누구인가"
(앵커)전남도청이 사무관리비 횡령 혐의로수사대상에 오른 공무원 보호에 나섰다는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 시민사회단체가비판 성명을 냈습니다.전남도청이 달래야 할 대상은공직사회가 아니라 자존심에 상처가 생긴전남도민이라고 꼬집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도청이 사무관리비 횡령 혐의로경찰 ...
박종호 2024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