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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노무현 지키려다 바보됐다"
(앵커)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시장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간 노무현을 지키려다 바보가 됐다'면서 공천 대가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장현 전 시장은 작년 12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 여인에게 문자를 받은 뒤, 곧바...
김철원 2018년 12월 06일 -

완도에서 연락 두절된 선박 발견..실종자 수색 중
완도 해상에서 연락이 끊긴 선박이 하루 만에 발견됐지만, 선장은 실종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5) 오후 12시 40분쯤 완도군 여서도 해상에서 어제(4)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1.89톤 어선 B호를 발견해 선내를 수색했지만, 선장 76살 김 모 씨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5일 -

민주노총 광주본부, 광주형 일자리 중단 촉구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광주형 일자리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직 채용도 하지 않은 노동자들의 임금과 근로조건을 제한하는 광주형 일자리는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에서 노동 3권이 보장되지 않는 초 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노총은...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5일 -

무허가 의료업소·의료기관 2곳 적발..9명 입건
광주시 특별사법경찰관이 무허가 의료업소와 의료기관 2곳을 적발해 9명을 형사입건한 뒤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무허가 의료업소의 경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을 불법 유통업자 등으로부터 싼 값에 구입한 뒤 문신시술에 사용하고 판매해 연간 수억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입니다. 또 적발된 의료...
2018년 12월 05일 -

범죄 온상인 '랜덤채팅 어플'..청소년 무방비
(앵커) 모르는 사람과의 만남을 본인 인증도 필요없이 주선해주는 이른바 '랜덤채팅 어플'이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매매도 이뤄져 미성년자들이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 여성이 건물로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이 50대 여성은 지난 3일 모텔방...
우종훈 2018년 12월 05일 -

윤장현, "노무현 지키려다 바보됐다"
(앵커)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시장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간 노무현을 지키려다 바보가 됐다'면서 공천 대가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장현 전 시장은 작년 12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 여인에게 문자를 받은 뒤, 곧바...
김철원 2018년 12월 05일 -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음주사고 감소
내년 1월까지 경찰의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고 건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 사상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고 관련 교통사고 역시 46건으로 4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국회에서도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
김종수 2018년 12월 05일 -

여수 고교서 시험지 유출..경찰 수사
여수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지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기말고사를 앞두고 여수 모 고등학교 3학년 학생 A 군이 교사의 컴퓨터에서 세 과목의 시험지를 빼내 시험을 치렀다는 동급생들의 제보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야간 자습...
조희원 2018년 12월 05일 -

불길 덮친 차량 운전자 구한 시민들 의인상
교통사고로 불이 난 승용차에서 운전자를 구해낸 시민들이 의인상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보문고등학교 오대호 학생과 전자공고 송현호 학생, 자영업을 하는 47살 황철씨 등 8명에게 광산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저녁 광주시 운남동에서 교통사고로 불타는 승용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출했습니...
김철원 2018년 12월 05일 -

근로정신대 2차소송도 항소심 승소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데 이어 다른 피해자들도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88살 김재림 할머니 등 원고 4명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1심대로 할머니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1965년 한일협...
김철원 2018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