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사, 5.18 민주화운동 당시 성폭력 정당화
전두환 노태우 정부 시절 보안사령부가 5.18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성폭력과 성폭행을 정당화한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1988년 당시 보안사령부 문건에 따르면 당시 육군작전참모부장은 "군인들이 여학생들에게 창피를 주기 위한 행위를 했을지 모르지만 강간하기 위...
2018년 11월 28일 -

(이슈인-사회) 5.18 가짜뉴스 확산실태와 대응방안
(앵커) 요즘은 가짜뉴스가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을보입니다. 518 관련 가짜뉴스도 마찬가지인데요. 전남대학교 518 연구소가 최근518 가짜뉴스의 확산 실태와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집담회를 열었습니다. 발제를 맡은박용수 전남대 518연구소 전임연구원과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
이미지 2018년 11월 28일 -

`5·18 北 배후설` 지만원, 방심위 상대 소송 또 패소
`518 북한군 배후설`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퍼뜨린 지만원씨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에 반발해 소송을 냈지만 또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는 지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에서 방송통신심의위의 제재가 타당하다며 지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지씨는 "518은 북으로부터 파견된 특수군 600명...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7일 -

무면허 고3..전봇대 들이받고 숨져
◀ANC▶ 수능시험을 치른 고3 학생이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전봇대를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렌트한 차량을 새벽녘에 과속으로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 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지나갑니다. 마주 오던 차들은 속도를 줄입니다. 오늘(27) 새벽 4시 20...
조희원 2018년 11월 27일 -

농어촌공사 사장 '낙마'
(앵커)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취임 아홉 달만에 낙마했습니다. 친형의 도피행각을 도운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태양광 업체를 운영했던 이력까지 논란이 되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이 청와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전격적으로 사의를...
이계상 2018년 11월 27일 -

법원, 삼능건설 회생절차 폐지 결정
광주전남지역 건설업체인 삼능건설이 파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삼능건설이 회생계획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회생계획을 수행할 가망이 없다"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음달 5일까지 항고가 접수되지 않으면 파산선고가 내려집니다. 삼능건설은 한 때 광주...
김철원 2018년 11월 27일 -

"나주 열병합발전소 운영 공론화위원회 거부"
나주 열병합발전소 운영과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공론화가 검토되자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수용 거부 의사를 분명히했습니다. '나주 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 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공론화로 결정하자는 것은 발전소 가동을 위한 요식행위일 뿐이라며 공론화위원회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
이계상 2018년 11월 27일 -

광주 아파트경비원협회 창립 "일자리·갑질" 대응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이 전국 처음으로 권익단체를 만들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은 오늘(27) 광주경비원일자리협의회를 창립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각종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지역에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는 1천여 단지 3천700여명...
김철원 2018년 11월 27일 -

검찰, 윤장현시장 4억5천만원 송금 '목적' 주목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사기꾼에게 속아 거액을 송금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윤 전 시장이 돈을 보낸 목적과 관련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윤 전 시장이 돈을 보낸 실제 목적이 무엇인지를 주목하고 있다며 윤 전 시장을 상대로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사기용의자 49살 김 모 여인에게 송금...
김철원 2018년 11월 27일 -

경찰, 원생 학대의혹 받던 전직 학원교사 무혐의
광주 광산경찰서는 세 살배기 원생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던 전직 학원교사 28살 A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경찰은 두 달치 학원 내 CCTV 영상을 분석하고 A씨와 아이들을 상대로 진술 조사를 한 결과 학대 했다는 근거를 찾을 수 없었다며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는 지난달 13일 아이 3명이 학대를 ...
우종훈 2018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