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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기물 파손한 전직 조폭 30대 구속
광주서부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를 신고한 시민을 폭행하고 경찰서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전직 조직폭력배 38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토요일(24) 새벽 4시쯤 광주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접촉 사고를 낸 뒤 이를 신고한 24살 김 모씨를 때리고, 경찰에게 붙잡혀 조사받던 중 야구방망이로 경찰서 앞 ...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6일 -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1년..현재는?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치매는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입니다. 치매 국가 책임제는 이런 고통을 덜어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변화는 시작됐지만 속도가 너무 더딥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75살 선성채 씨와 70살 윤현숙 씨 부부는 1달 전부터 치매 안심센터를 찾고 있습니...
송정근 2018년 11월 26일 -

치매 부인 돌본 80대 노부부 동반 자살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에 치매를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치매를 개별 가정의 문제로만 보지 않겠다는 게 공약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이 공약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먼저 치매 환자 가족들의 현실을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주 금요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81살 A씨와 그 부인...
송정근 2018년 11월 26일 -

화순 `자라탕 회식` 신문기사 배포 50대 벌금형
화순군수 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다룬 인터넷 신문기사를 무단 배포한 50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모 후보가 이장 등에게 자라탕을 대접했다는 의혹을 다룬 신문기사 복사본을 무단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조 모씨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특정 정당이나...
김철원 2018년 11월 26일 -

사기당한 윤장현 시장 3억5천만원은 은행대출금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에 속아 4억 5천만원을 사기당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피해 금액 대부분을 대출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은 윤 전 시장이 보낸 돈의 출처를 조사한 결과 3억 5천만원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고, 나머지 1억원은 지인에게서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
김철원 2018년 11월 26일 -

고시원 특별소방조사, 50곳·206건 적발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이후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광주지역 5백 제곱미터 이하의 고시원 74곳을 특별조사한 결과 모두 50곳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태만이나 노후 소화기 비치, 유도등 점등 불량 등 총 206건에 달합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이 가운데 불법 증축 ...
2018년 11월 26일 -

전남대 5.18 연구소, 5.18 가짜뉴스 집담회
전남대 5.18 연구소가 오늘(26) 대학 용봉관 회의실에서 '5.18 가짜뉴스 확산 실태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집담회를 엽니다. 연구소는 이 자리를 통해 5.18과 관련된 가짜뉴스의 근원과 확산 과정, 유형을 파악하고 왜곡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8년 11월 26일 -

근로정신대 할머니 소송 이번주 대법원 결과 나와
일제 시대 강제노역을 당한 양금덕 할머니 등 5명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대법원 판결이 이번주 나옵니다. 양금덕 할머니 등 5명은 여자근로정신대로 강제동원돼 군수공장 등에서 노동을 착취당했다며 지난 2012년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소송을 제기했고 오는 29일에 소송 6년만에 최종...
송정근 2018년 11월 26일 -

한빛원전 5호기 정비 마치고 정상가동
계획예방정비로 인해 지난 9월부터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원전 5호기가 정비를 마치고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한수원은 5호기 정비에서 콘크리트 공극 등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성능검사 결과 기술기준에 만족해 지난 23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수원은 내일(27일) 언론설명회를 열고 원전 4호기에...
남궁욱 2018년 11월 26일 -

오피스텔 관리비 어디로 내야 하나
(앵커) 광주의 한 오피스텔 입주민들이 관리비 문제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을 지은 건설사측과 일부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가 서로 자기들한테 관리비를 내라고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어떤 사연인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7월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 입주한 성해경 씨는 관리비 때문에 ...
남궁욱 2018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