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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인데... 수 억 내준 광주시장
(앵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현직시절 전직 영부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에 속아 수억원을 보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40대 여성이 권양숙 여사의 성대모사까지 해가며 사기행각을 벌인건데 윤 전 시장은 의심없이 돈을 송금해줬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현직 시장이던 지난...
김철원 2018년 11월 24일 -

택배 노조 파업...피해는 소비자 '몫'
(앵커) CJ대한통운 택배 노조원들이 파업에 들어간 지 오늘(23)로 사흘 째. 사측이 대체인력을 투입하며서 곳곳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고 소비자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의 쟁점은 무엇인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차장 한켠에 김치나 만두를 담은 택배 박스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지...
남궁욱 2018년 11월 24일 -

시민들이 힘 모아…불길에 갇힌 운전자 구했다
◀ 앵커 ▶ 불이 난 승용차에서 운전자가 탈출하지 못하고 갇히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주변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운전자를 무사히 구해냈습니다. 남궁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23일) 저녁 광주의 한 교차로. 학원버스와 충돌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충격으로 다리를 못 움직여 탈출하지 못하는 급박...
문연철 2018년 11월 24일 -

빚 독촉받던 40대 분신 시도..전신화상 입어
어제(22) 오전 11시 30분쯤, 나주시 금천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44실 김 모 씨가 인화물질을 끼얹고 분신을 시도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빚 독촉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김 씨 가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3일 -

음주운전하다 기찻길로
◀ANC▶ 음주운전 차량이 철길 위로 진입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는데요. 이른바 '윤창호법' 통과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도로 위 음주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진입이 금지된 철길 위로 승용차가 위험하게 걸쳐 있습니다. ...
김종수 2018년 11월 23일 -

헛간서 불..불 끄던 집주인 70대 남성 화상
오늘(23)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북구 생용동 70살 김 모 씨 집의 헛간에서 불이 나 진화를 시도하던 김 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물을 끓이려 불을 지폈는데 나무에 옮겨 붙었다는 김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8년 11월 23일 -

선관위 '장흥군 선거법 위반여부' 조사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출향인에 각종 편의를 제공한 장흥군에 대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장흥군이 지난달 말 장흥을 찾은 출향인들에 수십만 원 상당의 식사비를 비롯해 2박3일 동안 숙박과 교통편의까지 제공했다는 제보에 따라 사실관계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
문연철 2018년 11월 23일 -

도로서 졸다 순찰차 받은 30대 음주운전자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23)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산월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5%인 상태서 운전하다 잠이 들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첨단지구대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김 ...
우종훈 2018년 11월 23일 -

전남도 고독사 지킴이 1,930명..행복나눔 모델
전남도내 고독사 지킴이가 천 9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016년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전국에서 출범한 전남도 고독사 지킴이단은 현재 천 930명으로, 2천 97명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말벗 역할 등을 해주며 행복 나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2018년 11월 23일 -

호텔 빈 객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3) 오후 3시 10분쯤, 광주시 동구 불로동의 한 호텔 3층 빈 객실에서 불이 나 방에 있던 집기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400여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발장 뒤에 있는 단자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8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