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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부부 동반 자살..경찰 수사
8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6)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81살 심 모씨와 심 씨의 부인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래 전부터 치매에 걸린 부인을 돌보던 심 씨가 신변을 비관하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미뤄 ...
송정근 2018년 11월 17일 -

광산구 금고 선정 불공정 의혹 경찰 내사
광주 광산구 금고 선정이 투명하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30년만에 농협에서 KB국민은행으로 결정된 광주 광산구 금고 선정 과정에서 금고선정 심의위원 명단이 KB국민은행 측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 돼 구청 관계자 등을 상대로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
송정근 2018년 11월 17일 -

낚싯바늘 삼킨 4살 아이 태우고 전력질주
(앵커) 4살 어린이가 낚싯바늘을 삼켜서 빨리 병원에 가야 하는 위급한 상황. 아이는 울고 있고 도로는 꽉 막혀 있는 상황에서 부모가 얼마나 막막했을까요. 이 때 한 경찰관이 구세주처럼 나타났습니다. 남궁 욱 기잡니다 (기자) 경찰 순찰차가 좁은 도심 골목을 전속력으로 달립니다. 과속방지턱이 있어도 속도를 늦추지 ...
남궁욱 2018년 11월 17일 -

성적순 기숙사 선발 "내년부터 없어진다"
(앵커) 성적순으로 기숙사생을 선발해온 관행.. 광주에서는 내년부터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까지 나서자, 관행을 유지해온 학교들이 선발 기준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 고등학교는 수십년동안 이어오던 기숙사생 선발 기준을 최근 바꿨습니다....
송정근 2018년 11월 17일 -

공무원이 구금고 심사위원 명단 유출
(앵커) 광주 광산구 구금고 선정 과정의 불공정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광산구청 담당 공무원이 심사위원 명단을 경쟁중인 금융기관 두 곳에 사전에 유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 1금고 운영기관을 선정하는 심의 과정에서 심사위원 9명의 명단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철원 2018년 11월 17일 -

낚싯바늘 삼킨 응급환자 태우고 전력질주
(앵커) 낚싯바늘을 삼켜버린 네살짜리 아이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가는데 길이 막힌다면 부모 심정이 어땠을까요? 생각만해도 아찔한데요. 때마침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겼다고 합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순찰차가 좁은 도심 골목을 전속력으로 달립니다. 과속방지턱이 있어...
남궁욱 2018년 11월 16일 -

성적순 기숙사 선발 "내년부터 없어진다"
(앵커) 수능시험이 끝났으니까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기숙사의 빈자리를 다시 채우게 될 텐데... 성적순으로 입사생을 선발해온 관행이 앞으로는 사라지게 됐습니다. 국가인권위의 조사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고등학교는 수십년동안 이어오던 기숙사생 선발 기준을 최근 바꿨습니다. 그...
송정근 2018년 11월 16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소수민족 탄압에 침묵하고 있는 아웅산 수치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난이 커지자 광주시도 인권상과 명예시민증 박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기숙사생을 성적순으로 선발해온 고등학교들이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에 따라 내년부터는 선발 기준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
박수인 2018년 11월 16일 -

조선대, 총장 사퇴 놓고 갈등..해임안 보류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이 강동완 조선대 총장의 사퇴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사회가 총장 해임안을 보류했습니다. 오늘(16) 오전 총장 해임안을 논의한 조선대 이사회는 구성원 간의 일치된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건을 보류했으며, 오는 30일 다시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조선대학교 교수평의...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6일 -

물건 훔치러 들어갔다 '일자리 검색' 30대 덜미
금품을 훔치러 들어간 30대가 물건은 훔치지 못하고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로 일자리를 알아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6) 오전 1시쯤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웨딩홀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32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사무실에 훔칠 것이 없자 컴퓨터를 ...
남궁욱 2018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