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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유사수신행위' 40대 3명 구속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거액을 벌게 해주겠다며 사람들을 끌어모아 가상화폐에 투자하게 한 47살 이 모씨 등 3명을 유사수신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초까지 가상화폐 운용법인인 '비트커넥트'에 투자하면 투자금의 수십배를 벌 수 있다며 사람들을 모아 추천 대가로 ...
김철원 2018년 11월 14일 -

검찰, 이용부 전 보성군수에 징역 20년 구형
뇌물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부 전 보성군수에 대해 검찰이 도합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사택을 지으면서 공사대금을 주지 않고 특정업체에 용역을 밀어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군수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한...
김철원 2018년 11월 14일 -

허위신고에 수백억 특혜..'위장운영' 사실로
◀ANC▶ 대형정유사인 GS칼텍스가 특정 예선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GS칼텍스는 차명으로 예선업체를 소유하고 수백 억 원 상당의 특혜를 줬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GS칼텍스가 예선업체를 불법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은 지난 2009년부터 제기됐습니다. 여수광양항을 오가...
조희원 2018년 11월 14일 -

폐암 걸린 환경미화원 산재 인정
(앵커)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 폐암에 걸린 이들이 광주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산재 승인을 받았습니다.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하지만 폐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이나 검진 체계를 개선하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7년 동안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 폐암에 걸린 서필원씨. 근로복...
송정근 2018년 11월 14일 -

폐암투병 환경미화원, 산재 승인 이틀만에 숨져
폐암투병중이던 환경미화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 승인을 받은 지 이틀만에 숨졌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순천의 한 병원에서 폐암으로 요양중이던 故 황기선씨가 어젯밤(13)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숨졌습니다. 21년 동안 순천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 3년 전 퇴직했는데 지난해 폐암이 발병해 투병생활을 해왔고 ...
김철원 2018년 11월 14일 -

나주 공무원 노조, 전남도 감사관실 고발 논란
나주시 공무원 노조가 종합감사를 시행한 전라남도 감사관과 감사관실 직원 14명을 직권남용죄로 검찰에 고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는 도 감사관실이 감사대상이 아닌 자치사무 자료를 무더기로 요구하고 사전조사 규정을 악용해 감사 기간을 10일에서 13일로 늘리는 등 불법 감사를 했다고 주장...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3일 -

2018 화순 국제백신포럼, 15일~16일
`2018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오는 15일부터 1박 2일간 화순에서 열립니다. 국내외 백신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지향적 백신 기술`을 주제로 백신의 미래를 살펴보고 감염병 극복을 위한 연구와 산업, 정책의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화순전대병원과 녹십자화순공...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3일 -

폐암 걸린 환경미화원 첫 산재 인정
(앵커)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 폐암에 걸린 이들이 광주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산재 승인을 받았습니다.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하지만 폐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이나 검진 체계를 개선하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7년 동안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 폐암에 걸린 서필원씨. 근로복...
송정근 2018년 11월 13일 -

허위신고에 수백억 특혜..'위장운영' 사실로
◀ANC▶ GS 칼텍스가 특정업체에 수백억 원대의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됐습니다. 알고보니 이 업체는 GS 칼텍스의 위장 자회사였습니다. 그동안 무성했던 의혹이 경찰 수사로 확인됐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GS칼텍스가 예선업체를 불법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은 지난 2009년부터 제기됐습니다. 여수광양항을 오...
조희원 2018년 11월 13일 -

비축미 방출 반발 "쌀값 아닌 농민 잡는다"
◀ANC▶ 정부가 쌀값을 잡기 위해 재고 쌀 5만톤을 시장에 풀기로 했습니다. 농민들은 쌀값이 아니라 농민을 잡는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쌀값 폭등'은 사실 왜곡이라며 오히려 쌀 목표가격을 대폭 올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의 한 마트. 쌀 10킬로그램이...
김진선 2018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