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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서 현금 1억여원 훔친 중국인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집 냉장고에 보관된 현금 1억여원을 훔친 혐의로 보이스피싱 절도책 중국인 31살 A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현금을 냉장고에 넣어둔 71살 김 모씨 집에서 현금 6천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명의 집에서 1억 천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0일 -

나주서 폐기물 수거 차량 화재...3천만원 피해
오늘(10) 오전 11시쯤 나주시 평산동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54살 서 모씨가 몰던 폐기물 수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가 펑크 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기름이 새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0일 -

60대 여성 피살사건 아들 범인 유력..혈흔 감정
경찰이 광주 남구 60대 여성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40대 아들로 보고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67살 정 모 여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들 41살 유 모씨가 투신한 현장에서 흉기를 발견해, 흉기에서 나온 혈흔을 국과수에 의뢰해 감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 ...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0일 -

호남대, 지역아동센터와 놀이*전공체험 페어
호남대학교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와 학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지역아동센터연합 놀이*전공체험 페어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11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기마전과 과학수사체험, 어린이 주민센터 운영 등 인문사회대의 각 학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0일 -

"공영방송*민영방송 완전히 분리해야"
공영방송과 민영방송에 대한 규제 체계를 완전히 구분해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은 구분이 모호한 공영과 민영 구분체계로 인해 공공성과 산업성 조화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개편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공영...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0일 -

광주 충장로 옷가게서 옷 훔친 미군 입건
광주 동부경찰서는 옷가게에서 옷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오산 미공군부대 소속 26살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이들은 어젯밤 10시쯤 광주 동구 충장로의 한 옷가게에서 6만원 상당의 외투를 계산하지 않은 채 입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공군1전투비행단에서 훈련을 마친 뒤 범행을 저지른...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0일 -

조업일지 축소기재 혐의 중국어선 2척 적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들이 해경에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신안군 홍도 서쪽 27.7km 해상에서 실제 어획량보다 조업일지에 2톤을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해 담보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목포해경은 올 들어 불법조업 중국어선 37척을 적발해 담보금 18억 천만원을 부과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0일 -

현대차 노조 "광주형 일자리 협약하면 총파업"
현대자동차 노조가 광주형 일자리 협약이 체결되면 즉각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 확대운영회의에서 이같은 투쟁 방침을 결정하고, 오는 13일, 본사를 방문해 반대 의견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가 자동차 산업과 현대차의 위기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
윤근수 2018년 11월 10일 -

뇌물받고 전기공사 몰아준 한전 임직원 실형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2백억대 공사를 몰아 준 한전 전현직 임원과 간부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뇌물 혐의로 기소된 한전 전 상임이사 60살 A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억 8천만원을, 예산총괄 실장이었던 57살 B씨에게는 징역 6년에 벌금 1억4천만원 등을 선고했습니다 한전 임직원들은 뇌물을 ...
김철원 2018년 11월 10일 -

인권위 "광주고교 기숙사 성적순 선발은 차별"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자를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에 따르면 인권위는 광주일고와 살레시오고, 광주진흥고와 금호고에 학업 성적을 우선 기준으로 삼아 입소자를 선발하는 것은 차별행위라며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또, 광주시교육감...
김철원 2018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