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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 작년보다 감소
올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백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어 전국 열 일곱개 시도 가운데 감소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32명에서 18명으로 줄어 지난해보다...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02일 -

한빛원전 4호기 공극 "크고 깊다"
(앵커) 한빛원전 4호기 콘크리트 격납건물에서 공극 즉, 틈이나 구멍이 발견돼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전 측이 추가 조사를 위해 주변부를 열어봤더니 예상했던 것보다 구멍이 훨씬 더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 확대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빛원전 4호기에서...
남궁욱 2018년 11월 02일 -

근로정신대 할머니 3차 항소심, 12월 14일 선고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3차 소송의 항소심 선고가 다음달 14일 나옵니다. 광주지법 제2민사부는 오늘(2일) 84살 김영옥 할머니와 故 최정례씨 유족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공판을 열어 양측의 변론을 듣고, 다음달 14일 선고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철원 2018년 11월 02일 -

허가없이 장학회 재산으로 대출받은 이사 벌금형
허가 없이 법인의 기본재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모 장학회 전 이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황성욱 판사는 뇌물공여와 공익법인 설립운영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장학회 전 이사 59살 안 모씨에게 벌금 7백만원과 추징금 3백3십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안...
김철원 2018년 11월 02일 -

박근혜 지지자와 멱살잡이 50대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집회 참가자를 폭행한 혐의로 5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1) 오후 1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마트 앞에서 박근혜 석방 집회를 벌이던 56살 박 모씨의 멱살을 잡아 흔든 혐의입니다. 김 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왜 석방해야하냐며 박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
남궁욱 2018년 11월 02일 -

(금만나)"89년 전 그날처럼" 거리 나온 청소년들
(앵커) 내일(3)은 89년 전광주 학생들이 일제에 항거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입니다. 518민주광장에서도 청소년들이 거리로 나와 목소리를 내는 행사가 마련되는데요. 광주청소년독립페스티벌을 추진하는 장유진 학생과 서구청소년수련관 김진아 청소년 팀장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
이미지 2018년 11월 02일 -

(이슈인-레저*관광) 곡성 '야무진 가을여행'
(앵커) 주말에 가볼만 한 곳을 안내해드리는금요일 이슈인 투데이 시간입니다. 요즘 곡성에서는온 가족이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가을 여행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정수정 작가에게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질문 1) 오늘 소...
이미지 2018년 11월 02일 -

허술한 신분증3 - 가짜 신분증 매매 극성.. 대책 필요
(앵커) 돈 주고 위조 신분증을 만드는 건 영화에서나 나오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도 그런 일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짜 신분증은 그 자체로도 범죄지만 2차 범죄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트위터에서 '신분증 위조'를 검색하면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줄...
우종훈 2018년 11월 02일 -

영산강유역환경청 야생생물 불법 포획 집중 단속
영산강환경청은 지자체와 야생생물관리협회 등과 함께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야생생물 밀렵과 불법 포획도구 제작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영산강환경청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밀렵행위와 불법 포획도구를 단속해 10건의 밀렵 행위를 적발하고 450여건의 불법 포획 도구를 수거했습니다.
남궁욱 2018년 11월 02일 -

구의원 흉기난동에 기소유예 처분 논란
(앵커) 지난해 광주의 한 구의원이 공무원 노조와 갈등을 빚다 구청사 안에서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흉기로 말썽을 빚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해당 의원을 기소유예 처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청사 엘리베이터 cctv 화면입니다. 사람들이 ...
김철원 2018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