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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족민주 추모문화제 열려
전라남도는 오늘 호남 민족민주 추모문화제를 열고 민주화운동으로 목숨을 열사 22명의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가족의 생활안정 지원과 예우를 위해 지난해 1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추모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END▶
양현승 2018년 11월 03일 -

학생운동기념일 맞아 광주청소년독립페스티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오늘 광주시내에서는 청소년들이 모여 독립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광주 청소년 단체와 광주시교육청이 협업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재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광장에 모여 외침을 전하는 집회 등 학생들이 참여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자녀 ...
2018년 11월 03일 -

요양보호사 가스안전 지킴이
(앵커) 낡고 오래된 주택들은 가스 안전의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데요. 노약자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들이 가스 안전 지킴이로 나서면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몸이 불편한 80대 노부부가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는 주택입니다. 매일 같이 요양 보호사가 찾아와 청소도 ...
이계상 2018년 11월 03일 -

담양 미곡처리장서 불...3천3백만원 피해
오늘(3) 자정쯤 담양군 금성면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건조기와 쌀 15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3백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동 중인 건조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8년 11월 03일 -

허가없이 장학회 재산으로 대출받은 이사 벌금형
허가 없이 법인의 기본재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모 장학회 전 이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황성욱 판사는 뇌물공여와 공익법인 설립운영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장학회 전 이사 59살 안 모씨에게 벌금 7백만원과 추징금 3백3십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안...
김철원 2018년 11월 03일 -

근로정신대 할머니 3차 항소심, 12월 14일 선고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3차 소송의 항소심 선고가 다음달 14일 나옵니다. 광주지법 제2민사부는 어제(2일) 84살 김영옥 할머니와 故 최정례씨 유족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공판을 열어 양측의 변론을 듣고, 다음달 14일 선고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철원 2018년 11월 03일 -

가짜 신분증 매매 극성.. 대책 필요
(앵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가짜 면허증이 발급될 정도로 신분 확인 체계가 허술하다 보니 개인이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사고 파는 일도 인터넷상에서 허다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단속은 물론 가짜 신분증을 원천 차단할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트위터에서 '신분증 위조'를 검색하면 가짜 신...
우종훈 2018년 11월 03일 -

한빛원전 4호기 공극 "크고 깊다"
(앵커) 한빛원전 4호기 콘크리트 격납건물에서 공극 즉, 틈이나 구멍이 발견돼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전 측이 추가 조사를 위해 주변부를 열어봤더니 예상했던 것보다 구멍이 훨씬 더 큰 것으로 드러나 조사 확대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빛원전 4호기에서는 지난해 ...
남궁욱 2018년 11월 03일 -

첫 정부 주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
(앵커)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지 89년만에, 처음으로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3.1 운동과 더불어 일제강점기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히면서도 소홀히 대접받아온 광주학생운동이 올해부터는 기념식부터 확 달라졌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으로 횃불같이 번졌던 광주 학생들의 항일시위를 재연...
우종훈 2018년 11월 03일 -

어린이집 운영 실태는?..전수 조사 착수
◀ANC▶ 사립 유치원 비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참에 어린이집도 들여다보자는 여론 속에 전라남도가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자녀 3명을 둔 30대 직장인. 유치원 비리가 불거지면서 다른 학부모들처럼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INT▶유치원*...
박영훈 2018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