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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조사위 구성, 인사 재검증도 필요"
5.18 항쟁기간 계엄군이 자행한 성폭행이 정부 조사에서 드러나자 시민단체들이 5.18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진보연대 등은 자유한국당이 위원 추천을 미루고 5.18 역사왜곡을 주도한 지만원 씨를 위원 후보로 거론하며 5.18 진상조사위의 정상적 구성을 방해하고 있고 민주당 역시 위원을 졸속 추천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01일 -

부동산 실거래법 위반 집중단속..적발은 '0건'
광주시가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남구 봉선동과 광산구 수완지구를 중심으로 공인중개업소를 집중 단속했지만 실거래법 위반 사례를 적발하지 못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한달간 공인중계업소 165 곳을 단속한 결과 계약서 작성이 누락된 곳 등은 일부 적발했지만 허위계약서 작성이나 실거래 신고 위반 등은...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01일 -

`광주 고3 시험지 유출` 학부모·검찰 모두 항소
고3 시험지 유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학부모와 검찰이 모두 항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지난주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학부모 52살 신 모씨가 판결에 불복해 지난 월요일 항소장을 냈습니다. 검찰도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냈습니다. 검찰은 학부모에게 징역 3년, 행정실장에게 징역 4년을...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01일 -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으로 적발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이 의원은 어제(31) 오후 11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이 의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이 의원은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음주 운전을 했다고 인정하며, 국정감사가 끝난 뒤 회식 자리...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01일 -

전남대 치과병원, 러시아 진출 위한 설명회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이 러시아 극동지역 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에서 열었습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달 23일부터 5일간 의료관광 에이전시 업체와 러시아 국립종합검진센터 등에게 전남대 치과병원을 소개하고 두 나라의 의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01일 -

구의원 흉기난동에 기소유예 처분 논란
(앵커) 지난해 광주의 한 구의원이 공무원 노조와 갈등을 빚다 구청사 안에서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흉기로 말썽을 빚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해당 의원을 기소유예 처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청사 엘리베이터 cctv 화면입니다. 사람들이 ...
김철원 2018년 11월 01일 -

특수학교에서 지적장애 아동 폭행 은폐 의혹
(앵커) 광주의 한 특수학교에서 지적장애 학생이 사회복무요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학교측은 이런 사실을 한 달 가량 부모에게 알리지 않았는데 은폐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적장애인들 240여명이 다니는 광주의 한 특수학교입니다. 지난 9월 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
송정근 2018년 11월 01일 -

15년 전 광주서 성폭행 7건 50대, 구속 기소
15년 전 광주지역에서 7건의 강도 강간 사건을 벌이고 도주했던 50대 용의자가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혼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52살 김 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광주와 대전 등을 무대로 10차례에 걸쳐 혼자사는 여성...
김철원 2018년 11월 01일 -

산단 내 업체 10곳 중 6곳 작업복 세탁소 없어
광주 산업단지에 위치한 업체 10곳 중 6곳에 작업복 세탁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하남산단과 진곡산단 등에 있는 1백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6%의 기업에 작업복 세탁소가 없어 근로자들이 기름때 묻은 작업복을 집에서 세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근로...
송정근 2018년 11월 01일 -

대법 판결 이후 속도 내는 일제 강제징용 재판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준 확정 판결을 내린 이후 다른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소송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88살 김재림 할머니 등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소송 선고일을 당초 12월 19일에서 2주 앞당겨 12월 5일 선고하겠다고 밝혔습니...
김철원 2018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