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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투기 의혹 아파트 내사 착수
경찰이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아파트의 분양정보 자료를 건네 받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주 광주시로부터 최근 가격이 폭등한 남구 6곳의 아파트 등 13곳의 실거래 신고 자료와 분양사무소의 분양권 거래 명단 등을 건네 받아 분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자료를 정밀 분석해 전매...
송정근 2018년 10월 31일 -

강물에 빠진 승용차 발견..3년 전 실종된 남성 추정
영산강에 잠겨있던 승용차 안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31) 오후 1시쯤, 나주시 토계동 한 다리 아래서 승용차가 뒤집힌 채로 강에 떠올랐는데 안에서 3년 전 실종신고 된 37살 유 모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유 씨의 시신이 맞는지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
우종훈 2018년 10월 31일 -

수질 개선 예산 관리부실 지자체 12곳 시정요구
영산강과 섬진강에 인접한 지자체들이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 편성한 예산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환경청은 영산강과 섬진강에 인접한 지자체 24개를 대상으로 수질개선특별회계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환경기초시설 설치비를 부족하게 편성한 광주시 등 12개 지자체에 대해 시정을 요구...
송정근 2018년 10월 31일 -

상습 빈집털이 30대 구속
광주 동부경찰서는 빈집만 노려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혐의로 33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의 한 주택에 들어가 금품 26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총 여섯차례에 걸쳐 1천만 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생활비가 필요했다는 박 씨는 밤에 불이...
우종훈 2018년 10월 31일 -

경운기에 깔려 80대 숨져
어제(30) 오후 2시쯤, 곡성군 삼기면 마을길에서 81살 A씨가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이 미숙한 A씨가 내리막길에서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 경운기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8년 10월 31일 -

"어서 사죄하고 재판결과도 빨리 나와야"
(앵커) 대법원이 5년이나 끌었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어제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일본 전법기업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피해자는 광주에 아직도 많습니다. 초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군수공장에 끌려가 고된 노동을 했던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인데요, 수년째 판결이 미뤄지면서 할머니들은 고령과 기...
송정근 2018년 10월 31일 -

나주 학생독립운동 89주년 기념 시민 문화제
나주 학생독립운동 기념관이 89주년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해 시민 문화제를 열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나주지역의 12개 기관 단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문화제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참석자들은 나주인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창의적으로 계승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윤근수 2018년 10월 31일 -

광주학생독립운동 첫 정부행사로 격상
(앵커) 다음달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지역 행사로 치러졌던 기념식이 올해부터 정부 행사로 격상된 건데요..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제 평가를 받고 전국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계기가 된 건 올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지역 민주화...
2018년 10월 31일 -

자유한국당, 5.18 진상조사위 출범 협조해야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은 5.18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해 여성 성폭행이 자행됐다는 것이 정부의 조사결과로 확인됐다며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자유한국당은 하루 속히 5.18 진상조사위원을 추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도 성명을 내고 자유한국당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지만원 씨를 거론하...
2018년 10월 31일 -

5.18 당시 계엄군 성폭력 피해 정부조사 첫 확인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 피해 사실이 정부 공식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여성가족부와 국방부 등이 꾸린 5.18 계엄군 성폭력 공동조사단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계엄군에 의해 자행된 성폭행 피해자와 목격자로부터 17건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피해신고에는 여고생이 성폭행을 당하거나 군인 여...
2018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