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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학생 대상 5.18 집담회 열려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들이 5.18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로 공부하러 온 네팔과 인도, 방글라데시아 유학생들을 초청해 집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학생들은 5.18은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불의에 맞설 수 있도록 영향을 미쳤다...
2018년 10월 29일 -

5.18 행불자 가족 유전자 대조..유골과 불일치
광주시는 최근 유전자 분석 공고를 보고 신청한 5.18 행방불명자 가족 36명의 혈액을 채취해 유전자 대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용역을 맡은 전남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은 감정 결과 부엉산이나 주남마을에서 발견된 유골 등 총 8기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10월 28일 -

보조금 부정수급 어린이집 대표·원장 집행유예
광주지법 형사1부는 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대표 55살 A씨와 원장 47살 B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9월부터 1년 동안 광주 광산구의 한 어린이집에 친척을 보육교사로 허위 등록하고 인건비와 보육료 ...
2018년 10월 28일 -

"광주형일자리 재추진, 심각한 우려"
현대차 노동조합이 광주형 일자리 재추진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성명을 내고 경영위기를 가속화시키고 노동자 임금을 하향 평준화시키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과잉 중복투자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파국을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역 노동계에 대해서는 지역의 국한된 시...
2018년 10월 28일 -

시험성적서 위조품 최종 납품..12억 배상 판결
광주지법 민사13부는 한수원이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사가 12억 1천여 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고 판결했습니다. 한수원은 원전 케이블 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해 최종 납품업체인 A사가 품질시험에 합격한 계측기만을 납품해야 하지만, 다른 업체가 위조한 성적서를 그대로 제출해 손해를 끼...
2018년 10월 28일 -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 정부 주관행사 격상
올해로 89주년을 맞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돼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다음달 3일에 열리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정부 주관으로 하는 안건이 모레(30)국무회의에 상정됩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3.1운동, 6.10 만세운동과 함께 3대 항일 운동으로 꼽...
2018년 10월 28일 -

아시아 유학생 대상 5.18 집담회 열려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들이 5.18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로 공부하러 온 네팔과 인도, 방글라데시아 유학생들을 초청해 집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학생들은 5.18은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불의에 맞설 수 있도록 영향을 미쳤다...
2018년 10월 28일 -

재판거래 일제강제징용 재판 결과 30일 선고
양승태 대법원의 재판거래 때문에 선고가 미뤄져온 일제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의 재판 결과가 모레(30일) 나올 예정입니다. 대법원은 광주에 거주하는 98살 이춘식 옹 등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 대해 오는 30일 선고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대법원은 일제 강...
김철원 2018년 10월 28일 -

(리포트)환경 미화원 사망 그 후 1년 3 - 먼지·매연 마시고 퇴직 뒤 덜컥 폐암
◀ 앵커 ▶ 수십 년 동안 매일 거리에서 배기가스와 매연을 뒤집어쓰며 일하다가 퇴직 뒤 폐암 진단을 받은 환경미화원들이 있습니다. 환경미화원으로 일할 때 건감 검진을 받았지만 미화원의 검진 항목에는 정작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항목은 빠져있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병상에 누워 폐암...
장용기 2018년 10월 27일 -

신안 선착장 주차차량 바다에 빠져
오늘(27) 오후 1시 30분쯤 신안군 임자면 진리선착장에 주차돼 있던 35살 김 모 씨의 1톤 화물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4시간 전쯤 차량을 주차하고 육지로 나갔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제동장치가 풀리면서 차량이 움직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수진 2018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