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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간 성희롱 예방 소홀 파출소장 징계 '정당'
부하 직원의 성희롱 사건을 예방하지 못한 파출소장의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A경감이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견책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A경감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경감은 순천의 한 파출소장으로 재직할 당시 직원들에게 성비위 예방...
김진선 2018년 11월 19일 -

`채용 사기·매점 운영권 비리` 조선대 전 이사 등 징
대학 교직원 채용 사기와 매점 운영권 비리에 연루된 조선대 전 이사 부부 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강산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선대 전 이사 70살 박 모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부인인 60살 김 모씨와 조선이공대 전 총장 62살 최 모씨에게는...
김철원 2018년 11월 19일 -

광주 모 자치단체장 취업사기 혐의 피소
광주의 한 자치단체장이 취업을 대가로 후원금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의 한 구청장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취업 알선비 성격의 정치자금 1천만원을 받아 챙겼다는 고소장이 지난주 목요일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청장은 후원금은 공식계좌를 통해서 받았...
송정근 2018년 11월 19일 -

네 다리에 화상 입은 개...경찰 수사 나서
네 다리에 화상을 입은 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쯤 광주 남구 사동의 한 건물 안에 네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은 개를 행인이 발견하고 신고해 누가 학대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개 주인 85살 A씨가 5일전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고 돌아와 치료를 해주고 있...
남궁욱 2018년 11월 19일 -

경찰, 수능 마친 고3 '스쿨 미투' 수사 본격화
수능이 끝나자 경찰이 광주 광산구와 남구의 고교에서 일어난 성비위 사건의 고3 피해 여학생들 조사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수능 이후로 조사를 미뤘던 고3 학생들을 상대로 지난 16일부터 조사에 들어갔다며 피해 진술을 한 학생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도 가해...
김철원 2018년 11월 19일 -

공원 10곳 중 4군데 CCTV없어...범죄 우려
(앵커) 도심 속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기도 하지만 각종 범죄가 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CCTV를 설치하고 있는데 광주지역 공원 10곳 중 4곳에는 CCTV가 아직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담배를 피우는 고등학생들에게 한 남성이 다가가 말을 겁니다. 이른바 담배 훈계가...
남궁욱 2018년 11월 19일 -

택배대란, 애꿎은 추수철 농가 '직격탄'
◀ANC▶ 최근 CJ대한통운에서 잇따라 발생한 택배관련 노동자 사망사고로 고용노동부가 대전 물류 센터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작업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택배 대리점과 기사는 물론, 추수철 대목을 맞은 농가까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충북MBC 제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출하를 앞둔 절임...
제희원 2018년 11월 19일 -

"CCTV로 AI막는다"
◀ANC▶ 겨울철이면 반복되는 AI 때문에 닭과 오리 농가 피해가 적지 않습니다. 정부가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반 CCTV를 닭오리 농가에 도입했습니다. 충북MBC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4백만 마리에 육박하는 닭과 오리가 AI로 매몰됐던 지난 2016년 겨울, 농장 출입 차량에는 GPS를 부착해 실...
김대웅 2018년 11월 19일 -

조선대 실험실에서 질산가스 발생...150여 명 대피
오늘(19) 오전 11시 50분쯤 광주 동구 서석동 조선대학교 제2공학관 실험실에서 질산가스가 발생해 학생 1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약품을 버리는 통에 질산액을 버리자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학생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8년 11월 19일 -

직원 간 성희롱 예방 소홀 파출소장 징계 '정당'
부하 직원의 성희롱 사건을 예방하지 못한 파출소장의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A경감이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견책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A경감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경감은 순천의 한 파출소장으로 재직할 당시 직원들에게 성비위 예방...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