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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치고 달아난 40대 음주운전자 영장
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47살 이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24) 오전 1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 중인 경찰관을 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8년 11월 25일 -

고시원 특별소방조사, 50곳·206건 적발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이후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광주지역 5백 제곱미터 이하의 고시원 74곳을 특별조사한 결과 모두 50곳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태만이나 노후 소화기 비치, 유도등 점등 불량 등 총 206건에 달합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이 가운데 불법 증축 ...
2018년 11월 25일 -

광주시 공무원 출장비 횡령 의혹..경찰 자료 분석
광주시 일부 공무원들이 허위로 출장비를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일부 공무원들이 실제로 출장을 가지 않고도 관내 출장을 간다고 신고한 뒤 출장비를 받았다는 첩보가 접수 돼 광주시 3개 국에 출장비 집행내역 등을 건네 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송정근 2018년 11월 25일 -

근로정신대 할머니 미쓰비시 대법원 선고 29일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의 대법원 선고 날짜가 오는 29일로 잡혔습니다.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에 따르면 대법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양금덕 할머니 등 피해자 할머니 4명과 유족 1명 등 모두 5명의 원고가 낸 손해배상 소송의 결과를 선고할 계획입...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4일 -

'염전 강제 노동 착취' 국가배상 책임 추가 인정
노동력 착취와 감금,폭행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던 염전 강제 노동 착취 피해자들에 대해 국가 배상 책임이 추가로 인정됐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부는 지난 2014년 염전에서 노동을 착취당한 사실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킨 김모씨 등 3명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와 완도군은 김씨에게 3천만 원, 또 다른 김모씨와 최...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4일 -

한빛원전 1호기에서도 철판 내부서 목재 발견
한빛원전 2호기 격납철판에서 목재가 발견된데 이어 1호기에서도 건설용 목재가 발견돼 원전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 등에 따르면 정비 중인 원전 1호기 철판 내부에서 최근 길이 57센티미터 크기의 건설용 목재가 발견됐습니다. 원전 측은 지난 12일 2호기에서 발견된 목재와 마찬가지로 1986년 건설 당...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4일 -

광주 구금고 선정 잇단 잡음..남구는 법정공방
광주 기초자치단체 금고 선정에 경찰 수사와 법원 심리가 잇따르며 구금고 선정 절차의 투명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구금고 운영기관을 국민은행으로 바꾼 이후 탈락한 광주은행 측이 지난 21일, 광주 남구를 상대로 금고지정절차 속행 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고, 금고약정계약체결 금지 가처...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4일 -

'감금' '협박' 인천에서 내려온 조폭 12명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4) 오후 2시쯤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여관에서 인천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광주 조직폭력배들을 보복하기 위해 인천에서 광주로 내려와 광주 조폭 조직원 25살 A씨를 인질로 잡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어제...
남궁욱 2018년 11월 24일 -

여수·순천 음주운전 사고 잇따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4) 새벽 1시 15분쯤 여수시 신기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주차된 소형 트럭을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36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24%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박광수 2018년 11월 24일 -

호텔 빈 객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23) 오후 3시 10분쯤, 광주시 동구 불로동의 한 호텔 3층 빈 객실에서 불이 나 방에 있던 집기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400여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발장 뒤에 있는 단자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8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