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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보복폭행 나선 수도권 조폭 11명 구속
폭행당한 조직원의 복수를 위해 광주에 원정을 왔다 붙잡힌 수도권 조직폭력배 12명 중 11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감금과 폭행 혐의로 23살 김 모씨 등 조폭 12명 가운데 11명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동료 조폭이 광주 조폭에 폭행당하자 보복을 위해 광주에 모인 이들 수도권 조폭들 30~40명은 광...
김철원 2018년 11월 27일 -

금호타이어 노조, 경영정상화 계획 구체화 촉구
금호타이어 노조가 회사의 경영 정상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조합 간부 120여 명이 오는 29일 산업은행 본점과 정부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은 관계자 면담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노조측은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결정 이후 회사가 경영정상화를 이행하지 ...
이계상 2018년 11월 27일 -

근로정신대 할머니 대법원 재판 참관인 모집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대법원 최종심을 앞두고 함께 할 참관단을 모집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는 29일 오전 대법원에서 열리는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최종심 참관원을 오는 수요일 오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관인은 2만원의 참가비가 필요하며, 29일 새벽 5시 광...
송정근 2018년 11월 27일 -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1년..현재는?
(앵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부터 대선 공약인 치매 국가책임제를 시작했습니다. 한마디로 치매 문제를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건데요. 1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75살 선성채 씨와 70살 윤현숙 씨 부부는 1달 전부터 치매 ...
송정근 2018년 11월 27일 -

치매 부인 돌본 80대 노부부 동반 자살
(앵커) 얼마전 광주에서 80대 노부부가 치매 문제로 고민을 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무엇이 이들 부부를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았을까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처한 현실을, 남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주 금요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81살 A씨와 그 부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치매에 걸린 부인을...
송정근 2018년 11월 27일 -

가짜뉴스 판치는데 진상조사위 언제?
◀ANC▶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침투했다는 건 5.18에 대한 대표적 가짜뉴스입니다. 유튜브와 일부 인터넷 극우매체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런 가짜뉴스들은 매일같이 끊이지 않고 유포 중인데요.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가 사그라지려면 하루빨리 정부차원 공식 조사를 해야 하지만 미적대는 자유한국당 탓에 ...
2018년 11월 27일 -

한빛원전 1,2,3,4호기에서 공극 확인.. 그런데
(앵커) 한빛원전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원자로의 격납 건물이 부실투성이입니다. 1호기부터 4호기까지... 점검하는 족족 빈틈이 무더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한빛 원자력본부는 이같은 사실을 설명회 자리에서 공개했는데 과정을 보면 공개가 아니라 마지못해 시인한 셈이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빛...
남궁욱 2018년 11월 27일 -

금호타이어 노조, 경영정상화 계획 구체화 촉구
금호타이어 노조가 회사의 경영 정상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조합 간부 120여 명이 오는 29일 산업은행 본점과 정부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은 관계자 면담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노조측은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결정 이후 회사가 경영정상화를 이행하지 ...
이계상 2018년 11월 26일 -

"5.18 계엄군 국가유공자 지정 전면 취소해야"
5.18 계엄군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을 전면 취소하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송갑석 국회의원은 5.18 계엄군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국가보훈처가 "이는 적법하며 계엄군 중 성폭력 등으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사람에 대해서만 유공자를 취소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며 이는 5.18에 대한 모독이...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6일 -

경찰, 원생 학대의혹 받던 전직 학원교사 무혐의
광주 광산경찰서는 세 살배기 원생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던 전직 학원교사 28살 A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경찰은 두 달치 학원 내 CCTV 영상을 분석하고 A씨와 아이들을 상대로 진술 조사를 한 결과 학대 했다는 근거를 찾을 수 없었다며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는 지난달 13일 아이 3명이 학대를 ...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