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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고 심의위원 명단 유출 구청*은행 압수수색
광주 광산구청 구금고 선정이 불공정하게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구청과 관련 은행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22) 오전부터 광산구청 금고지정 담당과와 관련 은행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물품을 분...
송정근 2018년 11월 22일 -

시장군수협, 농업진흥지역 태양광 설치 반대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농업진흥지역 안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허용하는 내용의 농지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난개발과 환경오염, 투기세력에 의한 개발이익 유출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더 이상 농촌을 개발의 희생양으로 삼지 말...
윤근수 2018년 11월 22일 -

검찰, 5·18 유죄 56명 추가 재심 청구
검찰이 518 당시 군법회의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관련자들에 대해 직권으로 2차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5.18 때 잡혀가 군법회의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이들 가운데 재심을 받지 않은 56명을 추가로 찾아내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 1차로 46명의 재심을 청구한 데 이어 518로 부당...
김철원 2018년 11월 22일 -

최규성 사장 "태양광 업체, 농어촌공사와 무관"
취임 전 태양광 관련 업체 대표를 역임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이 뒤늦게 해명 입장을 냈습니다. 최규성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국회의원 활동이 끝난 뒤 전기절약기기 대여 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설립했고, 이 회사는 농어촌공사와 거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이 회사가 태양광...
이계상 2018년 11월 22일 -

영산강환경청,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의심 사업장 점검
영산강환경청이 12월 말까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의심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합니다. 점검대상은 사업장에서 제출한 유해화학물질 보고 자료와 인허가 목록을 비교해 선정한 위반 의심 사업장 중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122개 사업장입니다. 영산강환경청은 취급 유해화학물질의 허가 대상 여부와 시설 관리기준 ...
남궁욱 2018년 11월 22일 -

에어필립 도전 '난기류'
(앵커) 호남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 항공사로 비상을 꿈꾸던 에어필립이 '대표 이사 구속'이라는 난기류를 만났습니다. 신규 면허를 취득하는 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에어필립은 출범 다섯 달만에 항공기를 석 대를 보유하고 취항 노선도 6개까지 확대했습니다. 이런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
이계상 2018년 11월 22일 -

내일(23) '광주천 문화물길' 조성 사업 토론회
민선 7기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가 내일(23)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열립니다. 환경단체와 교수,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광주시는 오는 2019년 5월까지 광주천 기본계획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2018년 11월 22일 -

사망사고 난 스쿨존, 다시 가봤더니...
(앵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교통지킴이로 일하던 70대 노인이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났었죠. 사고 현장을 다시 가보니 불법주차된 차량이 늘어서있고 속도제한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스쿨존'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등굣길 교통지킴이로 일하던 70대 ...
우종훈 2018년 11월 22일 -

광주김치타운서 내일(22)부터 김장대전 행사
2018 김장대전 행사가 내일(22)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5일 동안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립니다. 행사기간 동안의 김치 판매가격은 직접 담그기가 10킬로그램당 5만 6천원이며, 김장 완제품은 택배비를 포함해서 6만원입니다. 또 킬로그램당 절임 배추는 2천원, 김치 양념은 1만 4천원에 각각 판매됩니다. 김치 재료로는 광주...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1일 -

전남 기초지자체 공무원 노조 감사 거부
전남지역 시군 공무원노조가 전라남도의 감사에 잇따라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공무원노조는 위법하거나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사안만 감사를 하도록 규정돼 있는데도 전라남도는 시군 업무 전체를 감사하면서 자치권을 훼손하고 있다며 오는 26일 시작되는 감사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 공무원노조는 전라남...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