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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 유행
광주지역 영유아들을 중심으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이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지난 달 6.3% 를 보이던 로타바이러스 검출율이 이번 달 첫째주에는 18.4%에 이어 최근에는 5배인 29.8%까지 치솟았습니다. 연구원은 로타 바이러스로 인한 구토와 설사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22일 -

전통시장서 위조지폐 사용한 5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5만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50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5만 원짜리 지폐 20장을 위조한 뒤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 전통시장에서 14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업 실패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22일 -

일베 폐쇄 청와대 청원 20만명 넘어.. 답변 주목
5.18 희생자를 '홍어 택배'에 빗대 모독하고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해 말썽을 빚은 일간 베스트 저장소 일명 '일베'를 폐쇄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청원 제기자는 "해당 사이트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한 영상을 유포하는 등 국격을 무너뜨리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다"며 폐...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22일 -

세월호 아빠들, 8,700km 달려간 이유
◀ANC▶ 세월호 침몰 원인을 찾기 위해 네덜란드에서 진행 중인 실증 실험에는 유가족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내 자녀가 죽어간 침몰 상황이 수백 번씩 재연되고 이를 지켜봐야 하는 사무치는 고통 속에서도 부모들은 진실 규명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김진선 기자가 네덜란드 현지에서 전합니다. ◀END▶ ◀VC...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22일 -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맞아 기념공연 열려
올해로 열두해째를 맞이하는 아동 성폭력추방의 날을 기념해 성폭력을 추방하고 예방하기 위한 기념 공연이 열렸습니다. 광주해바라기센터와 광주시 등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아동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연극공연을 하고, 성폭력 범죄가 없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22일 -

광주 여성단체 "여성 공천 확대하라"
광주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경제인연합 등 여성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여성 공천을 확대하라고 각 정당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의원은 30%를 여성으로 공천하고, 국회의원 재선거와 기초단체장 선거에도 여성 후보를 우선 공천하라고 여야 정당들에 요구했...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22일 -

보안관찰 신고의무 지키지 않은 강용주 씨 무죄
보안관찰 신고의무를 지키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주 전 5.18트라우마센터장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보안관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강 씨가 체제를 부인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인터뷰 등 활동 역시 헌법상 보장되는 언론출판의 자유에 해당해 경찰이 보안관찰 신고기간 갱신 이유...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22일 -

세월호 블랙박스 26개 중 17개 복원
◀ANC▶ 세월호 선체에 실려있던 차량에서 수거된 블랙박스 복원 작업이 일단 마무리됐습니다. 기록 분석을 통해 참사의 실마리를 풀고 있는데, 진실을 찾는 일은 여전히 험난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화물칸 C데크에 선적된 차량에서 수거된 블랙박스는 모두 26개입니다. 이 가운데 1...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22일 -

316일만에 세월호 선체 이동
◀ANC▶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앞두고 선체를 부두와 수평으로 옮기는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세월호 육상 거치가 완료된 지 316일만 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8천 4백톤에 달하는 세월호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선체를 여러번 조금씩 움직이는 방법으로 기존 위치에서 ...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22일 -

경찰, 2주 전 금호타이어 안전사고 내사
지난 9일 금호타이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작업중 기계에 끼여 팔이 절단된42살 배 모씨 가족과 최초 신고자를 상대로 회사측이 업무상 실수한 부분이 있는지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해를 입은 조 씨는 15일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