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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 고용해 성매매 알선 업주 구속
광주지방경찰청은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A씨를 구속하고 19살 종업원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업주는 지난해 광주 상무지구의 한 오피스텔을 빌려 가출청소년을 고용한 뒤 400여회 성매매를 알선해 3천 5백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업주를 조사해 성매매를 한 남성들에 대해...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18일 -

지리산 산불 3ha 소실, 주민 대피 소동
어제(16)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늘 아침에서야 완전 진화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 (전남) 구례군에서 성묘객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발생해 임야 3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8시쯤 또다시 산불이 일어나 헬기 6대와 인력 150명을 투입해 1시간만인 아침 9시쯤 완전 진화했습니...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17일 -

광주 '희망의집 1호' 준공
(앵커) 서로서로에게 복을 전하는 설 명절에 기분 좋은 희망의 소식을 하나 전합니다. 눈이 안 보이고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중복 장애 어린 학생에게 희망과 자립이라는 선물이 전달됐습니다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새는 이 장애 학생의 낡은 집이 주변의 도움으로 희망의 집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16일 -

세배하고 민속놀이...설날 표정
(앵커) 여러분,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가족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설날을 맞아 오늘 시골 마을에선 주민들이 모여 합동으로 세배했고, 공원묘지 등엔 성묘객들의 발길이 분주했습니다. 설날 표정을 윤근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90대 어르신을 가운데 모시고 70-80대...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16일 -

화양면 주택서 원인미상 화재...2명 화상
오늘(16) 오전 11시쯤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9살 정 모씨와 88살 김 모씨가 손발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16일 -

건조한 날씨 속 지리산 자락 불..잔불 정리 중
건조한 날씨 속에 지리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6) 오후 3시 30분쯤 구례군 광의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헬기 13대와 공무원 등 4백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2시간 만에 큰불이 잡혔습니다. 산림당국은 구례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데다 밤에는 헬기 투입이 어려워 잔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진화 작업에 나...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16일 -

끝나지 않는 고통..멈출 수 없는 부모들
◀ANC▶ 세월호가 수백명의 승객을 태운 채 진도 앞 바다에 가라앉은 지 3년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유가족들은 아직도 참사의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는 사실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참사로 아들 동수를 잃은 정성욱씨, 부쩍 감정 기복이 심해졌...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16일 -

설 연휴 첫날
설 연휴 첫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들은 따듯한 가족들의 품에 안겼고, 하루 일찍 조상을 찾아 새해 인사를 올리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박수인 기잡니다. ◀VCR▶ 귀성객들을 태운 기차가 승강장에 도착하고, 선물 꾸러미를 든 승객들이 내립니다. 피곤한 듯 밝은 얼둘들이 서둘러 고향집으로 향합니...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16일 -

전통시장서 위조지폐 발견..수사 중
설 명절을 앞두고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5만원짜리 위조지폐 1장을 수산물 판매점에서 사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컬러 프린터로 위조 지폐를 만든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를 ...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16일 -

여성 승객 살해한 택시기사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목포에서 여성 승객을 살해한 택시기사가 대법원에서도 무기징역형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강간 등 살인 혐의로 복역 중인 56살 박 모 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상고를 기각해 항소심에서 선고된 무기징역을 확정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2월 목포시 대양동의 한 공터에서 20대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
광주MBC뉴스 2018년 0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