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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은 이뤄졌지만 인권 유린은 적발 못해
(앵커) 이른바 도가니 사건의 피해자인 여성 장애인들이 새로운 시설로 옮겨진 뒤에도 인권 유린을 당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죠.. 이같은 일이 가능했던 건 지자체의 지도 점검이 부실했기 때문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1년 이른바 '도가니 사건'이 일어난 이후 보건복지부는 사후 대책을 내놨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2일 -

황교안 권한대행 성토장
(앵커) 광주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행사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했습니다. 탄핵 정국 속에서 황 권한대행의 행보에 불만이 많았던 시민사회단체들... 국정 농단의 책임을 지고 당장 사퇴하라며 반발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장 앞에서 경찰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몸싸움을 벌입...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2일 -

세월호 올려놓을 '목포신항' 준비 속도
◀ANC▶ 세월호가 인양되면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옮겨집니다. 육상 이동 장비를 확보하는 등 세월호 거치 준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세월호가 거치될 장소는 목포신항 철재부둡니다 전체 면적은 3만 3천 제곱미터, 바다쪽에서 봤을 때 철재부두 왼쪽 공간에 세월호가 거치...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2일 -

세월호 인양 현장은 지금
◀ANC▶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진도 해역에서는 오늘 선체를 1미터 가량 들어올리는 시험 인양이 실시됐습니다. 시험 인양에 성공하고 이후 기상 여건이 좋다면 본 인양까지 이어질 계획이지만 아직 확신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선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VCR▶ 네 세월호 참사...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2일 -

오늘의 검색창 [가짜뉴스]
오늘의 검색창 [가짜뉴스] ------------------------------------------- FAKE NEWS! 요즘 흔히 하는 말로 가짜뉴스를 말합니다. 가짜뉴스의 특징은 인터넷이나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언론 기사' 형태로 나타난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박근혜 탄핵에 반대했다. 문재인과 이재명 후보의 국적이 북한이다. 5.18 유공...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2일 -

AI 피해 사육농가 긴급 운영 자금 지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육농가에 대해 긴급 운영 자금이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녹색축산육성기금을 활용해 사료 구매 등을 위한 특별운영자금으로 88농가에게 16억 원을 지원하기로했습니다. 이 자금은 농가당 2천만원 이내에서 지급되고, 연 1%의 낮은 금리로 지원됩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지...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2일 -

인권유린 피해 간 곳에서 또...
(앵커) 인권유린과 가혹행위를 당한 장애인들을 편안하고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고 옮겼는데 새로 간 곳에서도 인권유린을 당했다면 어떻겠습니까? 피해자들이 다름 아닌 6년 전 한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도가니 사건'의 여성장애인들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체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등 여성장애인...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2일 -

'세월호 맞이' 지역민과 함께해야
◀ANC▶ 세월호가 인양되면 목포신항으로 옮겨지는데요. 목포시와 전라남도가 종합 지원계획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행정지원 내용일 뿐 정작 지역민들과 세월호 추모분위기를 어떻게 이어 나가겠다는 내용은 빠져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시와 전라남도가 세월호 선체의 목포신항 거...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2일 -

"세월호 일단 인양부터" 한마음
◀ANC▶ 오늘(22) 세월호가 인양되면 오후 쯤에는 수면 위로 떠오른 세월호 선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날씨가 변수인데, 오늘 새벽 풍랑특보가 해제되면서 파도는 점차 잠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의 무게는 7천 9백여 톤, 퇴적물 등을 포함한 수중 무게는 만 톤이 넘는 것으...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2일 -

적재된 모래 무단반출 여부 집중 수사
준설작업 후 적재돼 있던 모래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시 맑은물 관리센터에 보관돼 있던 시가 1억 원 상당의 모래가 사라졌다는 제보가 접수돼 모래 사용량과 반출량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모래를 반출할 때 관련증빙 확인 등 순천시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