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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리베이트 사건 연루 총경 구속
광주 대형병원 리베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 총경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수사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의약품 도매업자로부터 지난해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960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서 모 총경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 했습니다. 서 총경은 당...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4일 -

불법 고리사채 논란 시의원 '제명' 의결
광양시의회가 연 48% 불법 고리사채로 논란이 됐던 시의원을 제명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시민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고액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이혜경 의원에 대한 제명안 표결에서 찬성 9명, 반대 3명으로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이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광양시의회는 총원 13명에서 12명...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4일 -

기름 광범위 확산..동거차도 망연자실
◀ANC▶ 세월호 인양은 반가운 일이지만 동거차도 어민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기름띠가 확산되면서 어장 피해가 속출하는 등 3년 전 악몽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인양 현장 주변 해역. 황갈색의 기름띠가 여기저기서 발견됩니다. 기름 유출 소식에 새벽부터 어선...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4일 -

숨죽인 팽목항..이제 집에 가야지
◀ANC▶ 오늘도 진도 팽목항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세월호 분향소를 찾은 이들은 인양 성공과 미수습자들이 가족 품에 안기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VCR▶ 동거차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스쳐가는 진도 팽목항, 빨간 등대와 하늘 우체통, 기다림을 의미하는 노란 리...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4일 -

세월호 3년 만의 이동, 긴장 고조
◀ANC▶ 소조기 마지막 날인 오늘 세월호 인양 작업은 급박하게 이뤄졌습니다. 긴장감 속에 세월호 가족들은 오늘도 맹골수로에서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마침내 세월호가 움직였습니다. (effect) 오늘 아침 수면 위 13미터 높이까지 떠오른 뒤 핵심 공정에 돌입했습니다. 잭킹바지...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4일 -

무등산 사랑 환경대학 제 44기 입학식
무등산 사랑 환경대학 제 44기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와 광주 문화방송 등이 함께하는 무등산 사랑 환경대학은 지난 1994년 교육을 시작한 이래 2천 9백 명이 넘는 환경 파수꾼을 배출하는 등 무등산과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4일 -

기억하고 공유하는 '세월호'
(앵커) ◀ANC▶ 3년 전 4월 16일 이후 여러분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많은 분들이 세월호 참사를 각자의 방법으로 기억하고 있을텐데요.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시민들의 기억을 모아둔 전시가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 마련됐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VCR▶ 평범한 돌 계단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4일 -

수 억대 보험 사기 병원장 등 일당 무더기 적발
허위로 병원에 입퇴원한 것처럼 꾸며 요양급여비를 가로챈 병원관계자와 허위 환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2월부터 6개월 동안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모집한 뒤 입원 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로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3억 원 상당의 요양급여비 등을 가로챈 혐의로 병원장 32살...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4일 -

국과수 28일부터 전일빌딩 탄환 발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오는 28일부터 전일빌딩에서 탄환 발굴 작업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국과수가 전일빌딩 10층에서 탄환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건물 뒤쪽 외벽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로 총탄 흔적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층 천장에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총탄이 발굴되면 5.18 당...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4일 -

불법 리베이트 연루...경찰서장 영장 청구
◀ANC▶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경찰 고위 간부에 대해 검찰이 어젯(23)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의약품 도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인데, 정작 앞서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광양경찰서장 48살 서 모 총경에 대해 검찰이 어젯밤(23)...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