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멘트 공장서 수리업체 대표 추락사
오늘(30) 오전 8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배합기 수리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대표 63살 안 모씨가 3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작업을 하던 도중 배합기가 작동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기계 오작동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30일 -

설 연휴 남편과 다툰 30대 주부 투신 자살 소동
설 연휴 마지막날 남편과 다툰 30대 주부가 투신 자살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30) 오전 9시 10분쯤, 광주시 북구 본촌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35살 A씨가 아랫집 베란다 난간을 붙잡고 30여분간 투신 자살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설명절 육아와 음식장만 문제로...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30일 -

'세월호 잠수사 사망' 동료잠수사 무죄 확정
세월호 실종자 수색 당시 동료 잠수사가 사망한 책임을 물어 재판에 넘겨진 민간 잠수사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민간 잠수사 62살 공 모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공 씨가 "동료가 숨질 당시 감독관 역할을 소홀히 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30일 -

전남 복지시설 70% 노인 편중..자원 배분 필요
전남지역 사회복지 생활시설 10곳 가운데 7곳이 노인 시설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복지재단이 배포한 복지자원 총량 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 3백 59개 시설 가운데 70%가량인 2백 49개가 노인 관련 시설입니다. 반면 정신질환자 공동생활 가정이나 노숙인 자활시설, 가정폭력 피해자 시설 등은 1곳씩에...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29일 -

역주행 승용차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5명 중경상
어젯밤(28) 10시쯤, 영광군 묘량면 삼학육교 인근 국도에서 30살 박 모씨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승용차 2대와 잇따라 충돌해 박 씨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면허취소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 만취상태서 운전을 하다 역주행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29일 -

J프로젝트, 최대 난관 돌파 중
◀ANC▶ J프로젝트로 시작했다가 솔라시도 사업으로 이름이 바뀌었죠. 영암*해남 기업도시 사업이 추진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바다를 매립한 땅이지만 법적으로는 땅이 아니었던 최대 걸림돌이 해소되면서, 마침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06년 시작된 영암*해남 관광레저...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29일 -

본격 귀경 고속도로 정체 시작
본격적인 귀경 행렬과 뒤늦은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양방향 모두 밀리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귀성객들이 본격적인 귀경길에 나서고, 일부 귀성객들은 뒤늦게 고향길에 나서면서 수도권 구간 고속도로에서 양 방향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차량은 오늘 밤...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28일 -

고향 못 가는 설이지만..
◀ANC▶ 반면에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른 이들의 귀성*귀경길을 돕고,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은 명절에도 일터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48명의 소방관이 3교대로 근무하는 목포소방서 현장대응단. 설 명절에도 평소와 다름없는 ...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28일 -

경찰 감시 소홀한 틈 타 도주한 지명수배자 검거
음주단속에 걸려 경찰서로 호송된 지명수배자가 도주한 지 사흘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새벽 음주운전에 적발된 뒤 달아난 혐의로 45살 윤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험 사기 지명수배자였던 윤 씨는 당시 경찰서로 호송된 뒤 경찰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다 64시간만에 붙잡혔...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28일 -

끝나지 않은 참사..세월호 3년
◀ANC▶ 3백 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벌써 세 번째 설을 맞게 됐습니다. 참사의 현장이었던 진도에서는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희생자 가족들이 여전히 애끓는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배로 한 시간 거리인 팽목항입니다. 아직 찾지 못한...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28일